초록정책 활동소식

서산시는 각성하라(04.1.16)

<서산시는 각성하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에서는 지난해부터 현대오일뱅크 부지 내에 폐기물이 불법 매립되어 있으
며, 2004년 1월 15일 오전에도 같은 장소에 폐유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인체에 해를 끼
칠 수 있는 지정 폐기물 또한 발견되고 있음을 제보하였다. 또한 이에 대한 서산시의 신속한 조
치와 현대오일뱅크에서의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있어 시료 채취 등을 함께 요구하였다.
그러나 서산시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염려하는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요구를 묵살하였다.
이는 서산시가 환경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우리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으며, 다시 한
번 명확한 진상 규명을 요구한다.
또한 기업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기
를 촉구한다.
지정폐기물은 그 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 또는 민간 전문처리업자라도 수집·운
반·보관·처리의 계획과 결과를 사전과 사후에 반드시 환경부장관에게 그 내용을 보고하고 확인
을 받아야 하는 환경적으로 매우 문제가 많은 폐기물로, 일부 부도덕한 악덕 기업에서는 처리비
를 절감하기 위하여 방치·불법투기·매립하거나 일반폐기물로 둔갑시켜 처리하는 등 부정적 처
리 사례가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감독·관리가 필요한 대상임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지난해 7월과 10월에 발표한 성명서로 다시 한번 이 내용을 서산시와 관계 당국에 전달한
다.

[성 명 서]
부도덕한 기업, 반환경 기업, 현대오일뱅크를 규탄한다!

현대오일뱅크(주)는 공장내 부지에 폐 합성수지 등 수천여톤의 폐기물을 불법 매립하여 오다 발
각되어 현재까지 5,300여톤이 수거되었고, 계속 추가 물량이 더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었
다.

그런데 또 다시 현대오일뱅트는 자사 소유의 공장 외곽에 위치한 1천여 평의 농지에 공장에서 발
생한 다량의 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하여 숨겨오다 발각되었다.

이는 현대오일뱅크 스스로가 지역의 환경과 주민들의 생명 안전에는 철저히 무관심하며 기업의
이윤추구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처사라 우리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는 현대오일뱅크(주)를 부도덕한 기업, 반환경 기업이라 규정하며 이번 현대오일뱅크
의 불법행위에 대해 사법기관과 관리감독기관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엄중한 사법처리· 행정조치
를 촉구한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가 이번 사태의 해결에 미온적일 경우 현대오일뱅크 제품 불매운동 등 가능
한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여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천명한다.

– 우리의 주장 –
1. 부도덕한 기업, 반환경 기업, 현대오일뱅크를 규탄한다!
2. 법 무시한 폐기물 매립,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라!
3. 시민의 생명 안전 무시하는 직무 유기, 충남도와 서산시는 각성하라!
4. 관리감독기관은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의 여부를 즉각 조사하고, 2차 오염 방지를 위한 적극
적인 조치를 강구하라!
5. 현대오일뱅크는 또 다른 불법 폐기물매립 사실이 있는지 스스로 밝히고, 시민들에게 공개 사
과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

2003년 7월 7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성 명 서>

“현대오일뱅크(주) 폭발 및 화재사고는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하였다”

대산공단 환경.안전.보건문제와 관련한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라!

현대오일뱅크(주)의 코크스공장 인근라인에서 지난 16일 오전 00:35분 경 폭발 및 화재사고가 발
생해 공단주변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에 연이은 환경, 안전사고로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대산공단 주민들은 이번
현대오일뱅크(주)의 화재사고를 규탄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환경,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관
할행정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촉구한다. 또한 각 회사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지난 9월 3일 롯데그룹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에서 7명(1명 사망, 6명 부상)의 노동자가 죽거나
다치는 대형 폭발. 화재사고가 발생하였을 때도 재난관리의 늦장대응과 1시간 늦은 대피마저도
독가스가 몰려가는 곳으로 대피를 시켜 재난관리의 중대한 실책을 보았듯이 대산 공단은 재난관
리 시스템을 다시 재정비하고 가동시켜야만 한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 우리의 주장 –

1. 현대오일뱅크(주)는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2만여 대산읍민에게 공개 사과하라!
2. 감독기관 등은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기업주를 포함한 회사의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
라!
3. 관할관청은 재난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실전에 대비하라!
4. 사고회사는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물질적.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보상 하라!
5. 관할기관은 대산공단의 환경. 안전. 보건상의 심각한 문제점을 인정하고 대산공단에 대한 종
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라!

2003년 10월 2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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