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록정책 활동소식

강현욱지사의 망발을 규탄하는 농성

소위 막가자는 식으로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억지성 행사를 진행했던 강현욱 전북지사의 언행
을 모두 일일이 거론할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의 양식과 교양을 갖춘 사회인이라고 할 수 없
을 정도의 망발이 연일 계속 된 점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기에 이를 지적하고 아울러 강 지사의
사과를 요구하는 문정현 신부의 단식농성이 6일째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청 현관의 차가운 시
멘트바닥위에서 연일 농성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강 지사는 무슨 생각을 할 것인가?

새만금사업을 강행함으로써 전북도민의 희망을 키웠다고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농업기반공사
의 든든한 후원을 얻었다고 생각할 것인가? 전북도민을 위하는 도지사의 위치라면 새만금사업
에 대한 다른 견해를 조정, 합의하는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자신의 할일이 아니던
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콩쥐팥쥐식의 편가르기를 조장하는 행동은 결코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
을 것임을 그렇게도 깨닫지 못한단 말인가?

구습에 찌든 정치인의 속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모습에 한없이 실망할 뿐이다. 무엇이 전북을
위하는 행동이고 발전을 가져오는 것인지 제대로 알고나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이제 새만금 물막이 공사를 완료한 농업기반공사와 전라북도는 느긋하게 여유를 부릴지도 모른
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이러한 극명한 부처이기주의 행태는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처
럼 무모한 행위이며 이에 따른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에 전주환경운동연합은 그날의 명명백백한 심판을 위해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반대
운동을 가일층 전개할 것이다.

무리한 공사진행을 즉각 중단하고 강 지사의 망발에 대한 사과를 다시한번 요구하며 우리의 요
구가 관철될 때까지 농성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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