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정책 활동소식

부정선거, 공약파기 배한성시장의 사퇴를 촉구한다.

지난 22일 배한성 창원시장이 부정선거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구형 받았다. 그보다 앞선 지난 20
일에는 그 부인이 같은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구형 받았다. 뿐만 아니다. 그의 선거운동원 중
총 62명이 불법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는 배한성 시장이 명백하게 부정선거로 인하여 당선되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며, 본인도 이미 혐
의사실을 인정하였다.

배한성 시장의 불성실한 선거행위는 이 것 뿐만이 아니다. 지난 6.13선거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했
던 내용을 추호의 망설임이나 부담감 없이 파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대로 지난 12월 배한성시장은 토월천복개공사를 강행하며, 선거당시의 ‘토월천 복개
를 하지 않으며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파기하겠다는 선언을 하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월에는 국제적인 전문기관에 의뢰를 해서라도 국도25호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겠다
는 공약을 지키지 않겠다는 공언을 하였다.

이는 부정선거로 당선된 시장이 스스로의 약속을 이행하는데 있어서 조차도 얼마나 불성실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에 대한 털끝만큼의 두려움 없이 시정을 얼마든지 파행
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이미 배한성시장은 창원을 부정선거로 얼룩진 도시로 만듦으로서 전국에서 과천 다음으로 삶의
질이 높게끔 평가된 창원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하였다. 그리고 공약파기의 결과로서 마침내, 토월
천 복개공사 현장에서 시민들과 굴삭기가 충돌하는 불행한 사태까지 발생시켰다.

이러한 점은 결단코, 그가 시장으로서 시민의 공익을 위해 복무할 수 없음을 명백히 밝혀주는 대
목이다.

배한성시장이 공인으로서 시민에게 봉사하는 남은 일은 지금 당장, 부정선거와 공약파기를 공개
사과하고, 자발적인 퇴진으로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부정선거의 도시로 낙인찍혀, 훼
손 받은 창원시민의 자존심을 찾아주고, 공약파기로 조롱당한 시민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일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더 이상 늦기 전에, 배한성 창원시장이 스스로 시장직을 퇴진할 것을 촉구한다.

만약 이와 같은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에는 바로 지금부터 배한성시장의 퇴진을 위
한 모든 행동에 돌입할 것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배한성 시장은 부정선거 및 공약파기와 관련, 시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시장직에서 퇴진하라!!”

2003. 1. 27

창원시민단체협의회, 여성환경사랑회
창원YMCA, 창원YWCA, 한살림경남, 흥사단마창지부, 민예총마창지부, 경남민언련, 경남정보사회연
구소, 경남여성회, 창원여성의전화, 마창환경운동연합(이상 무순)

이후의 일정

토월천 복개공사 강행 주민집회 결합
주민에 의한 배한성시장의 소환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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