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록정책 활동소식

롯데골프장건설반대 시민행동에 들어가며

성 명 서
롯데골프장 건설 반대 시민 행동에 들어가며

롯데골프장 시행사인 (주)연우의 롯데골프장 예정부지 토지가격 감정결과가 언론을 통해 알려졌
다. 롯데골프장 건설에 대해 시민사회가 거듭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막무
가내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는 이들의 행동은 성숙한 시민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참
으로 개탄스러울 뿐이다.
그 동안 우리는 지속적으로 대구시, 롯데그룹, (주)연우에 정보공개와 공개토론을 요구하여 왔
다. 그러나 단 한번도 그들은 우리의 요구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렇게 시민사회를 무시하면서 골프장 건설을 강행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지역사회를 대립과
갈등으로 몰아가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에 대한 모든 책임
은 그들에게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먼저 문희갑시장과 대구시가 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시정 최고 책임자인 문시장은 골프장 건설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시민적 합의를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자만과 독선으로 골프장 건설 추진 의사를 밝힘으로써 지역사회의 분열
을 초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시 공무원도 어떠한 사전 검토없이 문시장의 골프장 건설
추진에 동조함으로써 지역사회 분열에 더욱 일조를 하고 있다.

또한 환경파괴기업 롯데그룹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롯데그룹은 포크레인을 앞세운 채 무서운 기세로 대구지역을 장악하고 있다. 침체된 대구경
기를 활성화한다는 그럴듯한 명분을 가지고 그들은 돈이 되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파헤치고 있
다. 골프장 건설이 대표적이다. 그러면서도 롯데그룹은 시민정사를 의식해 자신들이 골프장 건설
을 추진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즉 (주)연우를 통해 은밀히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
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롯데의 이중적인 태도는 지역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가장 큰 원
인중의 하나로 마땅히 비난받아 마땅하다.
따라서 우리는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70%이상의 대구시민과 함
께 롯데골프장 건설 반대운동 시민행동에 돌입하지 않을 수 없음을 밝힌다. 이에 따라 우선 우리
는 4월 15일 5시 30분 시청 앞 일인시위를 시작으로 롯데골프장 건설 반대 대구시민 서명운동 등
을 즉각 전개할 것이다.
이에 문희갑대구시장, 대구광역시, 롯데그룹이 더 이상의 지역사회 분열과 갈등을 원하지 않는다
면 지금 즉시 골프장 건설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2002년 4월 15일
가칭)롯데골프장반대시민연대
(연락처 : 대구환경운동연합 754-3354)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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