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너지 기후변화 보도자료

여름철 냉방에너지 실태조사 결과 발표

[여수환경운동연합·에너지시민연대 공동 ‘여름철 실내냉방온도 실태조사’ 결과보도]

‘경제도 어려운데 관공서·은행권 에너지낭비 펑펑 ‘
관공서?은행권 등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27도) 초과!!

1. 조사결과 과냉방 1위는 1청사 민원실, 2위는 하나은행..
조사결과 업종별 평균실내온도를 분석한 결과 냉방 1위는 여수시 1청사 민원실로 평균 22.2
로 나타나 에너지낭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하나은행여수지점(충무
동) 23.2 로 2위 국민은행여천지점(학동) 23.4 로 3위 여수세무서 1층 23.5 로 4위 여수시보
건소(학동) 23.7 로 5위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평균은 25.4 로 권장온도(27 )보다 훨씬 낮게
측정되었다. 또한, 총 60개 조사지 중 56개소(93.3%)가 적정온도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상기 과다냉방 5개 기관의 경우, 선풍기를 동시에 가동하여 냉방효율을 높인 곳은 보
건소 1곳으로 조사되었다.

2. 에어컨사용의 비효율성 !
이번 온도조사에서 대부분의 장소에서 냉방기를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곳이 7곳(11.7%)밖에 되지 않으며, 햇볕 차단막(커
튼, 브라인더)을 설치하여 냉방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곳도 24곳(40%) 밖에 되지 않는다. 더구나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의 민원실에서는 온도를 낮추어야 하는 것이 시민들이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발뺌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민원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에어컨 관리자 및 관계자들에 대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강화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산업분야와 가정으로 이 캠페인이 확산되어 나가야 할 것이
다.

3. 모범사례
실내적정온도를 준수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모범 기관으로 소방서, 1청사 2층복도, 쌍봉 노인복
지관, 쌍봉도서관 1층 로비 등으로 타 기관에 모범이 되고 있다.

4. 문제점 및 향후대책
금번 조사를 통하여 근무자 및 온도조작자의 에너지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자기이해 없이는 현
재의 시스템으로는 매년 같은 문제가 되풀이 된다고 보고, 범국민 차원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교
육과 홍보가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하며, 정부가 현재의 공급위주의 에너지정책을 하루빨리 탈
피, 수요관리정책의 입장에서 에너지정책을 펴나감으로써, 경제와 환경을 함께 살리자고 당부한
다. 더불어 여름철 실내온도를 1 만 높이더라도 원자력발전소 1기를 줄일 수 있고 약 2조원의 예
산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실내외의 온도가 5 이상 차이가 나게 되면 자율신경계
통에 이상이 와 현기증이나 두통, 심장질환, 신경통, 위장병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적정 냉방온도 유지는 에너지절약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할 것이
다. 여수환경운동연합 문갑태 부장은 “냉방병이라는 신종병명이 생길 정도로 에어컨 바람을 쐬
니, 발전소를 아무리 건설하여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라며 여름철 냉방부하를 줄이기 위해서
는 무엇보다 국민 스스로 실천하는 절약정신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사지역 및 방법
– 조사장소 : 여수시 전지역
– 조사규모 : 총 60곳
– 조사일시 : 03년 8월 5일, 오전 11시 – 오후 2시까지
– 조사방법 : 조사의 신뢰도를 위하여 동일 장소 2∼3곳의 평균값으로 하였으며, 디지털 온도계
로 5분간 안정 후 측정값으로 하였다.

문의 : 061-682-0610, 강흥순 사무국장, 문갑태 회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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