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너지 기후변화 보도자료

여름철 에너지캠페인 실시

전국의 256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사천환경운동연합)는, 지난 7
월9일 동금동 목전빌딩 앞에서 여름철 냉방온도 과다사용으로 인한 ‘신규발전소 추가 건설’ ꡐ
석유석탄 등 연료 사용량 증가ꡑ 이에 따른 ꡐ지구온난화 원인물질 증가ꡑ 등 매년 되풀이되
는 악순환을 극복하고자, 시민과 공공건물 등을 대상으로 안티에어컨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구온
난화로 인해 빙산이 녹아내린 남극의 병든 북극곰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북극
곰과 펭귄의 절절한 호소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는, 지나가는 시민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새로
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데 한몫했다는 지적이다.

◉ 배 경
사천환경운동연합의 금번 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의 지원으로 지난 2001년과 2002년도에 실시
한 여름철ꡐ안티에어컨ꡑ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한 것으로, 올 7,8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되면 에어컨 보급률이 40%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실내온도 또한 20도 내외의 과냉방이 계속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ꡐ에어컨온도 27도 맞추기, 에어컨온도 1도씩 높입시다ꡑ 캠페
인을 통해 여름철 과도한 피크전력을 방지하고, 과냉방으로 인한 발전소 추가 건설 등의 재정적
손실 및 지구온난화 문제 등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올바른 소비생활 패턴의 변화
를 유도하고자 안티에어컨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 전망치중 냉방수요가 차지하는 전력수요는 전체 전력수요의 20%를 차지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해마다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에어컨은, 전력소비 60W
인 선풍기의 30배에 해당하는 1,100W~2,500W 정도의 전력량으로, 가전제품 중 소비전력이 가
장 높아 지구온난화의 주요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여름 전 국민이 에어컨온도 1도를 올릴 경
우 전체전력수요의 약 7%를 절감할 수 있는데, 이는 651천Kw의 전력 양으로, 1기 당 평균 300천
Kw~400천Kw인 화력발전소 2기 내지는 1,000Kw짜리 고리 원자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지 않아도 될
만한 막대한 수치이다.

◉ 절약실천 방법
여름철 냉방에너지절약을 위해서는 에어컨 전체 수용가의 일관된 노력이 필요한데, 냉방 중에는
출입문을 닫고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반드시 함께 사용하여 냉방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
다. 에어컨 온도를 올리고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약 15%의 냉방 효과를 향상시킴으로써, 에너
지절약과 냉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리고, 과냉방은 냉방병에 걸릴 확률
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1시간마다 에어컨을 완전히 정지시키고 환기와 습도조절을 적절하게 병행
하여야 한다.

2003년 7월 9일 사천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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