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너지 기후변화 보도자료

‘부산에너지시민연대’ 야간 비영업장소 에너지낭비 실태조사 실시

-야간 비영업 장소 에너지 낭비 실태 심각 번쩍 번쩍 빛나는 야간 간판 무너지는 우리경제 –

부산의 12개 환경ㆍ소비자ㆍ여성단체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부산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2월6일
오후11시∼ 새벽2시까지 3시간동안 부산지역 전지역을 대상으로 관공서와 주요지역 영업이 끝난
금융기관ㆍ자동차영업소ㆍ이동통신 대리점 등 평소 에너지과다낭비 대상으로 꼽히는 소 ‘간판 점
등여부’를 조사하였다.

부산에너지시민연대의 금번조사는 현재 발생한 ‘전력부족사태’, ‘LNG바닥사태’ 등이 불필요한 에
너지과다사용에 기인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비영업장소 등 불필요한 에너지사용장소의 실태를 파
악하여 이를 공개함으로써 시민의 절약의식을 상기하고자 하였다.

○ 조사방법:
-조사시간: 2003.2.6.오후11시∼2.7 새벽2시(3시간)
-조사주체: 부산에너지시민연대(부산환경운동연합,부산YMCA,부산YWCA)
-조사지역 및 대상: 부산지역 주요도심지역(북구,사상구,사하구,중구,동구,서구,진구,수영구,남
구,해운대구,연제구등 11구)
-조사대상: 평소 비 영업 시간에도 새벽까지 점등하고 있는 주요건물 84곳 ㆍ관공서 17곳 ㆍ금융
기관(15곳) / 자동차영업소(19곳)/ 이동통신 대리점(16곳) ㆍ백화점 및 대형할인매장 / 15곳
-조사방법: 조사원을 통한 현장 실태조사

1. 조사결과

-종합적으로 보면, 총 조사 대상 장소 84개소 중 75개(89%)가 야간에 주요간판 및 보조간판 또
는 내부 실내조명을 점등을 하고 있었으며, 소등한 곳은 9개소(9%)에 불과해 야간의 비영업장소
에너지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영업소 19개소를 조사, 그 중 19 (100%)개소 점등하여 1위를 차지하였
고, 금융기관 17개소 중 16개소(94%)가, 이동통신 대리점 16개소 중 13곳(81%), 공공기관 17중 4
개소(23.5%)가 순으로 조사되어 자동차영업소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조사 통계에서는 제외되었지만, 각종 모델하우스, 각종보험회사, 모텔등의 야간간판에
너지 낭비실태는 심각할 정도로 조사되었다.

–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부산에너지시민연대가 이미 2차례에 걸쳐 야간비영업장 간판에너지 낭
비실태를 조사하여 언론과 각종캠페인을 통해서 심각함을 주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에서는
여전히 개선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사용에너지 99%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연일 치솟는 유가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는 우
리나라의 에너지 사정을 고려해볼 때 대기업들의 이같은 에너지 낭비실태는 무책임하기 짝이 없
어 보인다.
-이제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는 기업의 자율적인 간판 에너지 절약시책에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법과 제도정비를 통한 합리적인 규제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2. 간판에너지 절약을 위한 대책

(1)’에너지조례’ 제ㆍ개정시 간판규격 및 간판 당 총에너지 사용량을 지정하여 허용 기준치 이하
가 되도록 하고 비영업장소의 점등시간을 규제할 수 있도록 추진. 더불어 실효성 있는 규제조치
를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관련조항을 개정할 필요.
(2)’건축물조례’의 간판시방서를 에너지절약 관련 조항으로 수정 필요.
(3)간판의 경우 내부조명 방식을 그와 유사한 효과를 내면서 에너지절약효과가 큰 외부 간접조명
방식으로 대체하는 에너지 절약형 신기술 적용 방안(현재 캘리포니아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
고 있음)
(4)현행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사용 문제를 환경문제와 결부하여 시민인식을 전환할 필요

3. 생활 속 조명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행동 지침

1. 한낮, 심야에는 광고용 조명기기를 소등하자.
▶ 네온싸인, 광고용 전광판 등은 광고효과가없는 심야까지 점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타이머
를 설치하여 정해진 시간에 자동 소등하거나, 수동으로 꺼서 에너지를 절약하자.

2. 고효율 형광등기구를 사용하자.
▶32W 고효율 형광등은 40W형광등 보다 20∼35%의 절전효과가 있다. (단, 반드시 별도의 32W전
용 전정기를 채택해야 함)
▶형광등기구에 고조도 반사갓을 설치하여 에너지를 절약하자. 3. 창가측 조명은 개별스위치를
달거나 자동점멸 장치를 설치하자.
▶창가측은 자연광에 의하여 조도가 다른면에 비해 높기 때문에 이 경우 개별스위치를 부착하여
소등하거나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점·소등하는 자동점멸 장치를 부착하자.

4. 외곽등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수은등 보다 더 밝고 전기가 적게 소비되는 고압나트륨등이나
메탈할라이드 등으로 교체하자.

5. 중식시간과 퇴근 시간에는 반드시 소등하자.
▶중식시간과 퇴근시간등 소등이 필요한 시간에는 반드시 소등하고 야간 근무시에는 꼭 필요한
곳만 점등토록 하자.

6. 조명은 실내 넓이에 알맞는 밝기로 하자.
▶거실, 서재, 응접실, 공부방 등 용도에 따라 적절한 밝기를 맞추는 것이 좋다.
▶방크기에 따라 조명기구수를 정하자.
▶반사갓을 이용하면 밝기가 30%정도 밝아진다.
▶사무실의 조도는 200룩스를 초과하지 않게 한다.
▶상점의 조도는 300룩스를 넘지 않게 한다.
▶상점 진열장에는 주간 조명을 절제있게 소등하자.
▶가급적 백열전구 대신 전구형 형광등을 사용하자.
▶필요한 곳에는 조광기를 달자.

7. 빈방 등 쓰지 않은 곳과 외출시에는 반드시 소등을 확인하자.
▶아파트 거실처럼 충분한 채광이 되는 곳에서도 조명을 켜둔채 잇을때가 많은데 이것은 매우 나
쁜 습관이다.
▶빈방과 외출시 소등은 생활패턴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10%이상의 절전효과가 있다.
▶한집 한등끄기 운동을 펼치자.

부산에너지시민연대 (사무국:46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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