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무인도 쓰레기 조사 실시

10월 4일(토) 기타섬 주변, 수중 폐기물 촬영도 병행

ㅇ 사천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강재식, 능륜)은 10월 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삼천
포항 앞 기타섬에서 ‘제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이하 ICC) 기
념 행사로 ’무인도 쓰레기 조사‘를 실시한다.

ㅇ 국제연안정화의 날(ICC) 행사는 미국 해양보전센터(The Ocean Conservancy)와 미 환경청
(EPA) 주관으로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해양환경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
래되고 규모가 큰 행사로서 지난 17년간 행사 참여국 수는 123개국, 참여 연인원은 5백만명에
달한다.

ㅇ 행사의 목적은 많은 사람들이 직접 쓰레기를 주워 해안을 깨끗이 하는 것, 쓰레기를 발생시
키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의식과 행동을 변화시키
는 것이다.

ㅇ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과 2002년에 실시되었으며, 전국에서 약 1700 여명이 참여하는 행사
로서 20km이상의 해안을 청소하고 수거한 쓰레기의 종류와 개수를 기록하여 종합 분석했다.

ㅇ 2002년 행사에서 나온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해안 쓰레기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행락행위,
해양스포츠, 게임, 해변축제 후에 나오는 쓰레기, 길거리쓰레기나, 폭우 때 밀려온 쓰레기 등
이 가장 많았다(그래프 참조). 가장 많이 발견되는 종류도 음료수 캔이나 유리 또는 플라스틱으
로 된 음료수병으로 나타나 해변에 놀러온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에 우선 중점을 두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전 세계적으로도 해변관광 및 일반육상기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어업 및 선박에 관련된 쓰레기의 양이 세계 평균에
비해 3배나 높은 결과를 보여 수산업, 어업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주의와 동
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본 행사는 해양에 버려져 환경과 자원, 안전에 큰 위협을 주는 바다쓰레기의 발생을 근본적
으로 줄이기 위해서 연안 거주민, 어민들을 비롯한 온 국민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함을 널리 알
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천을 통해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보전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ㅇ 이번 행사 참가인원은 사천환경운동연합 회원 20여명이며, 특히 섬 주변 수중에 가라앉은 쓰
레기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수중촬영도 함께 이루어져 해양쓰레기의 분포에 대한 보다 완전
한 파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ㅇ 사천환경운동연합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기타섬에 대한 해양쓰레기 조사를 년말까지 매월
1회씩 2회 더 실시하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국 해양폐기물 모니터링 결과
에 반영시킬 예정이다.

2003. 10. 3
사 천 환 경 운 동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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