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동절기 준설강행은 반환경적 행위, 즉각 중단하라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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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청초호조류생태공원의 인접구간 준설을 동절기에 강행하는 것은 반 환경적 처사이다.
날 짜 : 2003 1월 1일(1장)
-보 도 협 조-
청초호조류생태공원 인접부근의 동절기 준설강행은 청초호조류생태공원에 찾아드는 철새
들을 쫒는 반환경적 행위이다. 설사 준설을 한다 하여도 동절기를 피하여 3월 이후로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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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해 태풍루사로 인한 그 엄청난 자연의 파괴력에 무력함을 보여야 했다. 이는 환경불
감증에서 비롯된 개발페러다임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받고 있고 현재 지속가능한 새로운 개
발페러다임들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태풍루사로 우리 속초지역에서도 많은 환
경의 변화와 새로운 개발의 목소리들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중에 하나가 청초천으로 인
해 유입된 다량의 토사이다. 이는 조류생태공원의 뻘을 새롭게 만들어 버렸고 뻘의 고유한 작용
을 무력화 시킨 측면도 없지 않다. 그러나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다음부터 본 연합)에
서는 새롭게 형성된 조류생태공원의 토사 유입구간은 새로운 변화의 조짐 또한 예상하기에 신중
한 검토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철새들의 개체수 및 탐조를 꾸준
히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철새수의 감소는 전혀없었으며 그동안 청초호 조류생태공원에 관
찰되지 않았던 큰기러기(12.2∼12.8)와 쇠기러기(12.3∼12.8)들이 관찰되기도 하였다. 본 연합
은 새로 유입된 토사가 조류생태공원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조사를 하고 있다. 또
한 본 연합은 인근의 준설은 필요하나 동절기, 철새들이 날아오는 시기는 절대적으로 피해줄 것
을 속초시에 요청한바 있다. 이에 대해 속초시는 6월말까지가 공사완료 기간이므로 절대공사기
간이 부족하다라는 이유로 동절기 준설은 어쩔수 없다는 의견이다.본연합에서는 속초시의 이같
은 설명에 이해가 가질 않는다. 원래 동절기의 준설은 대부분 피하고 있으며 경제성이나 그 효
과도 매우 제한적이다. 무리를 써가며 준설을 강행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곳을 찾는 철새들의 휴
식공간을 쫒는 반 환경적 행위이다.
본 연합에서는 지금 강행되고 있는 청초호조류생태공원 인접의 준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
한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3월 이후의 준설이 보다 타당하리라 본다. 본 연합은 절대공사기간이
부족한 이유의 구체적 자료를 속초시에 요청할 것이며 몇가지 질의를 속초시를 비롯, 행정자치
부,해양수산부,환경부,강원도등 상급단위에 본 연합의 의견과 함께 동절기 준설 중단과 공사기
간의 연장 요청도 동시에 촉구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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