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활환경 보도자료

남제주군은 매립장에 대한 반환경적 행위를 중단하라!

남제주군 대정읍 구억리 주민들이 구억리에 소재한 대정읍 쓰레기 매립장 입구에 천막을 치고 매
립장의 허술한 관리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정읍 매립장은 2002년 4월경 상습적
으로 행해지던 불법소각과 침출수의 처리과정에 대한 문제, 복토 등의 문제로 구억리 주민들이
군을 고발하기 까지한 문제의 매립장이다. 그러나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정읍 매립장은 주거
지역과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연한 불법소각을 자행하고 있으며 복토는 커녕 방역도 하
지 않아 지역주민들의 환경권을 침해하고 있다.

◎ 대정읍 쓰레기 매립장 관리소홀 및 각종 위법행위
– 작년부터 지적사항인 불법소각은 그 동안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
다. 노천소각은 엄연한 불법이며, 이를 지도·감독해야할 자치단체가 오히려 앞장서서 노천소각
을 자행한다는 사실은 주민을 우롱하는 행태로서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 구억리 매립장은 생물학적처리를 위한 침출수 처리시설이 있지만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는 말
만 있을 뿐 처리에 대한 일체의 언급이 없다. 구억리 지역은 중산간 지역이고 곶자왈인 곳으로
지하수 오염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우수를 배체하기 위한 복토가 필수적이
며 발생되는 침출수에 대해서도 그 처리과정을 명확하게 공개해야 할 것이다.
– 구억리 지역주민들은 수 차례 타 지역 쓰레기의 반입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으나 현재까지도
타직여의 쓰레기가 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결과 사용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포
화상태에 이르렀다.

관리의 부실함이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남제주군은 읍소재의 매립장은 읍·면사무소의 관리사항이
라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또한 남제주군은 2004년 6월 쓰레기 대정읍 매립장을 대체하는 쓰레
기 매립장 후보지 선정을 위해 매립장 선정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구억리 지역에서 불
과 몇 백 미터 떨어지지 않은 곳을 후보지로 거론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지역주민과 전혀 협의하
지 않은 내용으로 대정읍 지역의 주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이에 본 단체는 아래와 같이 남제주군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바이다.

– 대정읍 매립장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침출수 처리과정에 대한 공개를 요구한
다.
– 대정읍 매립장으로 반입되는 타지역의 쓰레기의 반입 중지와 쓰레기 매립시의 복토를 시행해
야 한다.
– 남제주군은 관내의 소형매립장에 대한 장기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하라.
–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정읍 신설 매립장에 대한 후보지 선정을 백지화하고 지역주민, 환경단체
가 참여하는 대정읍 쓰레기 매립장 부지선정위원회를 재구성하라.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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