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활환경 보도자료

발생총량보다 크게 지은 음식물처리시설, 쓰레기넘치는 울산 만든다.

울 산 환 경 운 동 연 합

(681-804)울산시 중구 반구동 26-24 전화 052)296-0285|팩스 052)296-7411

총발생량을 넘는 쓰레기 처리시설 , 쓰레기 넘치는 울산 만든다.

타지역의 산업폐기물에 이어 음식물쓰레기까지 울산에서 처리하고자 하는 협의가 중구청과 부산
의 동래구청간에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경상일보5/6일자)
울산지역은 산업폐기물의 외지반입문제가 지역의 중요한 환경문제가 되고 있다. 애초에 울산지
역의 산업폐기물 처리를 위해 기획되었던 산업폐기물처리시설이 타지역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하
고 있는 실정인데, 음식물처리시설을 크게 지어 타지역의 음식물쓰레기마저 처리한다면 울산지역
이 쓰레기천국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발생량이 줄어들어야 한다.
쓰레기발생량을 줄이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쓰레기관련 기초시설용량이다. 쓰레기 처리시설을
현재 발생량보다 크게 지은 자치단체의 의도는 쓰레기 감량의지가 없거나 혹은 쓰레기양이 부족
하면 다른 지역의 쓰레기를 사와서라도 쓰레기처리시설의 경제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쓰레기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을 발생량보다 크게 하여 예산을 낭비하고, 결국 사회적으로 쓰레기
가 넘치게 하는 결과를 낳는 자치단체의 쓰레기행정은 환경을 훼손하고, 자원과 예산을 낭비하
는 나쁜 행정으로 사회적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환경보전에 역행하고 자원절약, 재활용
에도 역행하는 환경행정이다.
현재 울산지역의 음식물쓰레기 배출총량보다 처리시설 규모가 훨씬 크고, 앞으로 또 지을 계획
이 있다면 이것은 음식물쓰레기감량, 음식물쓰레기자원화라는 목적보다, 자원낭비,쓰레기 발생
을 장려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쓰레기처리시설로 재정을 확충하겠다는 자치단체(울산)와 제 동네의 쓰레기도 처리하지 않으려
는 동래구청은 이기적이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작금의 논의를 즉각 중지하라.

2003년 5월 6일
울산환경운동연합 ( 문 의 : 296-0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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