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물 하천 보도자료

무안군은 창포호 준설을 백지화 하라!!!

<성명서>
무안군은 창포호 준설을 백지화 하라!!!

지난 9월 4일 오전 10:30분부터 창포호에서 무안군청, 지역주민, 용역 업체인 동신대학교 환경
연구소와 에코텍 부설 환경생태연구소 부소장 생태전문가 그리고 대전시민환경연구소 수질전문
가, 목포환경운동연합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실시한 현장조사 및 토론회에서는 창포호 수질개선
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기초 조사(갈대밭 생태계 조사, 수중 조사, 퇴적층에 대한 주상도, 수
중 지형 조사,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 조사) 를 1년 이상 실시하여 오염의 원인을 분석하여 오
염원을 차단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무안군이 용역 업체인 동신대학교 환경연구소에 준 용역은 창포유지 준설사업 타당
성 연구 용역이었다. 준설면적(1,971,367㎡), 준설량(12,985,431㎥), 준설깊이(약6.6m), 준설
한 준설토는 무안골프장 소유 잡종지(갈대밭)의 복토재로 지정해 주었다고 한다. 이러한 용역
과 준설은 창포호 수질개선이 아닌 다른 목적의 용역으로 비춰진다.

또한 용역 보고서는 조사 기간이 3개월에 불과하여 천연기념물 수달이나 환경부 보호종인 삵이
서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고서에는 누락되어 있다. 준설로 인한 주위 생태계 파괴는 필연
적이며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준설은 백지화되어야 하며, 준설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책임은 무
안군이 져야 할 것이다.

진정 창포호의 수질을 개선하려면 창포호로 유입되는 오염원에 정화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준설은 불필요하다. 창포호는 주변의 축사가 문을 닫으면서 수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창포호가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무안군에서는
환경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무시하고, 주민들이 원하면 준설하겠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환경을 도외시하는 일부 주민들의 의견보다는 생태 환경에 대한 보호가 우선시되므로 창포호 준
설은 백지화 되어야 한다.

우리의 요구

1. 무안군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준설을 백지화하라!
1. 무안군은 창포호와 주변 배후지와 수중 생태계 조사를 철저히 하라!
1. 무안군은 창포호를 오염시키고 있는 불법준설시설물 설치와 불법준설을 방조한 책임을 져라!
1. 무안군은 오늘 일어난 창포호 기름 유출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라!

2004년 9월 9일

목포환경운동연합 · 청계만 어업피해 대책위원회

문의 목포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243-3169 / 011-629-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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