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물 하천 보도자료

생명의 물은 조건 없이 보전해야 합니다

용인시가 요구하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반대한다!

생명의
물은 조건 없이 보전해야 합니다

용인시가 추진하는 남사첨단산업단지 개발계획이 송탄상수원보호구
역에 인접하여 개발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 요청했다는
사실에 큰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용인시의 잘못을 평택시
와 평택시민에게 전가하지 말라.

남사첨단산업단지 예정부지가 진위천 상수도 보호구역 상류지역과 인접한 5㎞내
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류 10km 이내 지역은 공업지역 입지를 제한한다는 사실을 용인시가 모를
수가 있는가. 아니라면 묵과한 것인가.

산업단지 개발이 차질을 빚는 주원인은 용인시 행정의 잘못임을 인정하고 지역
이기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문제로 호도하지 말라.

둘째, 평택지역이 팔당광역상수원 급수지역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를 해
야 한다는 논리는 억지다.

경기도가 용인시에게 보내 회신에서도 송탄상수원은 현재 구 송탄시에 1일 4만1
천명에게 급수하는 주요 식수원이라고 밝히고 있고, 평택시 또한 송탄상수원은 송탄지역 주민들
의 주요 급수원이고, 인구증가에 맞춰 2011년까지 1일 3만톤으로 증설할 계획까지 갖고 있다고
밝혔다. 분명 평택시민의 일부는 송탄상수원을 급수 받아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왜곡하거나 간
과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
를 시키고 나면 진위천의 맑은 물과 유역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가.

현재 물 사태는 단지 상수원 문제
뿐만 아니라 진위천, 안성천, 결국 평택호 수계의 수질 문제, 하천생태의 문제까지도 불러일으킨
다. 물 관리는 단순히 한 지자체만 관리해서는 가능하지 않다. 오히려 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한
유역관리로써 가능한 일이다.

용인시가 진위천 하천관리에 대한 어떠한 대책도 없이 무작정 상수도보호구역
해제요청만 하는 사실을 도저치 납득할 수가 없다.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고 나서 마구잡이 개
발을 할 것인가? 물과 자연생태가 건강하지 않은 곳에 사람도 건강하지 못하
다.

평택환경운동연합은 용인시가 요구하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절대 반대한
다.

2004년 8월 10일

031-657-2492 l
pt@kfem.or.k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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