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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환경연합 대표 폭행 및 협박 사건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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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시흥환경연합 대표 폭행 및 협박 사건에 대한 입장

지난 9월13일(수) 오후1시 20분경 오창호(법명: 삼보)와 조직폭력배로 보이는 성명미상의 3인이 시흥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 몰려와서 서정철 시흥환경연합 상임대표 외 상근 실무자를 협박하고 폭력을 행사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들의 폭력 행위 및 발언에 대한 녹음기록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오창호 등은 중요한 지역현안에 대해 오랜 기간 지역시민사회단체가 전개해온 제3경인고속도로 및 오이도 철강유통단지 반대운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이에 응하지 않을시 시흥환경운동연합과 서정철 대표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하며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전국 환경운동연합과 시흥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사건이 구시대적인 폭력을 동반하여 정당한 시민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매우 심각한 사건이라 판단한다. 특히 이번 사건이 개인간의 단순폭력 사건이 아니라, 시흥의 바람직한 도시발전과 환경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저지른 폭력 사건으로 판단한다.

이에 우리는 금번 폭력 사건의 전말을 소상히 밝혀 이번 사건에 대한 응당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향후 더 이상 이러한 구시대적 작태가 재발되지 않기를 강력하게 요구한다.

– 우리는 이번 시흥환경연합 및 대표자에 대한 조직적인 협박과 폭력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서정철 대표 및 시흥시민단체 활동가들에 대한 신변보호를 요구한다.

– 가해자가 폭력을 행사하며, 현재 환경운동연합이 벌이고 있는 제3경인고속도로 및 오이도철강단지 반대활동을 중단하고 이연수 시장을 도와주어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이연수시장은 입장을 밝혀라.

– 우리는 이번 사건이 시흥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흥시민사회단체들의 제3경인고속도로 및 오이도철강유통단지 반대운동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향후 당 개발사업들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정당한 활동들에 대한 부당한 위협에 대해 당당히 맞서 싸울것이다.

– 우리는 시민사회단체의 정당한 활동을 폭력으로 무력화시키려는 구시대적 작태에 대해 전국시민운동단체와 함께 연대하여 강력하게 맞서 싸울것이다.

2006. 9. 15
환경운동연합 / 경기환경운동연합 / 시흥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문의: 시흥환경연합 사무국장 031-432-3185/019-31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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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경위 >

■ 사건 발생 일시 : 9월 13일(수) 오후1시20분 – 오후2시30분

■ 사건 발생 장소 : 시흥환경운동연합 사무실 (시흥시 정왕동 1733-5 로얄퍼스트빌Ⅱ 206호)

■ 사건 경위 요약 :

9월13일(수) 오후1시20분경 오창호(법명: 삼보스님)와 조직폭력배에 보이는 3인이 시흥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 몰려와서 서정철(시흥환경연합 상임대표)를 협박하고 폭행을 행사한 사건임

■ 주요 협박 내용 :

– 소래산 훼손 문제로 행정대집행되었던 효일사(불법사찰) 문제시 1인 시위 등 서정철이 활동하였는데 영각사 그린벨트 훼손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한 것은 형평성이 없는 것이다. 영각사 서현법 스님이 너희 단체 대표였기 때문에 문제 삼지 않은 것이다. 그로 인해 나는(오창호) 모든 것을 잃어 버렸고, 백청수 전시흥시장과 정종흔 전시흥시장도 본인이 검찰에 고발하여 날려 버렸다.

– 제3경인고속도로와 오이도 철강단지는 좋은 사업인데 왜 반대하냐. 반대하지 말라. 나는 너 같이 반대만 일삼는 시민단체 빨갱이들을 청소하기 위해 시흥에 왔다. 내가 여기에 온 이유를 아느냐 내가 시흥에서 17년 살았는데 서정철 너 시흥을 떠나라. 나는 스님으로서가 아니라 개인 오창호로서 이야기하는 것이며 네가 시흥을 떠나지 않으면 다칠 것이다.

– 내가 이연수를 시장시킬려고 여기왔고, 당선시켰다. 제3경인고속도로와 오이도 철강단지를 반대하지 않겠다고 지금 말하라. 이연수 시흥시장을 도와줘라. 도와주겠다는 말을 들으러 내가 왔다.

– 폭력배로 보이는 3명 중 문신을 한 1명이 옆에 앉아 서정철 대표가 이야기 하면 어른이 이야기하는데 잘 들어 하며 옆구리를 치며 살벌한 분위기를 만듬.

– 2시10분경 서정철대표에게 시흥을 떠나라고 발언하고 일어서서 이야기 하던 중 오창호가 반대 활동을 그만하라고 협박하고 서정철대표가 계속 반대운동을 하겠다고 말하자 오창호가 서정철 대표의 왼쪽빰을 1대 세게 가격하였음.

■ 가해자 :

– 오창호 : 오삼보라는 법명을 갖고 있는 승려로, 몇 년전 소래산에 사적지인 마애상을 관리한다는 미명하에 콘테이너를 놓고 불법으로 효일사라는 사찰을 운영하며 문제가 되었고 시민단체의 원상복구 운동으로 시흥시가 행정대집행을 한 후 시흥환경연합에 대한 원한을 갖고 있었음.

– 동행자 3인 :

① 20대 후반 혹은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키 175정도의 몸에 문신을 한 건장한 체격의 남자
② 20대 후반 혹은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키 180정도의 호리호리하고 눈매가 날카로운 남자
③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키 170 정도의 눈매가 날카롭고 얼굴에 얽힌자국이 있는 남자

■ 피해자 :

– 서정철 시흥환경연합 상임대표이며 제3경인고속도로 반대 대책위와 오이도 철강단지 반대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음

■ 목격자 :

– 임병준 시흥환경연합 사무국장 – 사건 발생시 함께 앉아 있으면서 모든 대화와 폭력과정을 목격함

– 김영주 시흥시민뉴스 기자 – 사건 발생시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으면서 모든 대화와 폭력과정을 목격함

– 손미란 시흥환경연합 간사 – 사건 발생 도중에 사무실로 들어와서 이후 대화와 폭력과정을 목격함

■ 증거물 :

– 사건 과정을 휴대폰 녹음기능을 활용하여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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