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태보전 보도자료

국민적 합의 무시한 총리실 밀어부치기 관통노선 결정은 무효다.

국민의 원천적인 생명을 무시하는 금정산 천성산 관통노선 결정 즉각 철회 하라!

– 국민은 안전한 대안노선 대구-부산 직선노선을 원한다.-

우리는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금정산 천성산 고속철도 관통벡지화’ 공약이 개발관료의 부처
이기주의와 건설자본과 유착한 정치세력의 저항에 부딪혀 ‘기존관통노선의 결정’ 의 방향으로
후퇴하려는 음모와 조짐에 대해 심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다.

노대통령의 재검토 지시이후 ‘ 노선재검토위’가 구성되어 짧은 검토시한의 한계에도 불구하
고, 전문가들에의해’기존관통노선의 문제점’ 이 적시되고, 대안노선의 방향(대구~부산 직선화,
금정산 천성산 우회노선)이 도출된 바있다.

특히 그동안 우리 사회는 성수대교 ,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대구지하철 참사 등의 대형인재를
겪으면서 ,안전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중대사안임을 명심해야
한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금정산 천성산 구간은 활성단층대로 수많은 파쇄대와 불안한 지질구조로 고
속철도가 지나가게 되어, 고속철도자체의 안전성에 심대한 위협이 된다는 전문가의 지적을 간과
해서는 결코 안된다.

그동안 무분별한 성장개발주의에 따른 후유증과 사회적 비용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안전성을 검
증하지 않는 상태에서의 공사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재앙을 초래할 것이다.

또한 지하수맥의 파괴에 의한 금정산 천성산의 계곡수,지하수, 동래온천수의 고갈, 부산의 식수
원인 법기,회동수원지 등 주변 상수원에 영향을 미치는 등 시민의 생존권적 문제가 걸려있
다.

또한 21세기 환경과 문화의 고부가가치 시대에 프랑스는 천년 고도 문화재보호를 위해 투르지역
을 30km나 우회했고,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기존선을 활용하고 있다. 천성산은 국가지정 생태
계 보전지구이자 세계적으로 희귀한

습지보호구역이고, 금정산은 천년고찰 범어사와 남한 최장 금정산성과 만덕사지 등의 문화유적
이 있는 부산 정기의 상징이다.

교통공학적으로도 대구~부산 직선노선이 가장 경제적인 노선임이 입증 된 마당에 단지 10년전에
계획되었다는 이유와 기 투자비용, 건설자본의 손실 등의 이유만으로 국가백년 대계의 동북아
와 유럽을 잇는 노선이 될 경부고속철도의 미래를 단견적 경제논리로 자연과 문화자원의 파괴
하면서 까지 , 국민적 합의와 지역민의 생존권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하려는 처사는 개발
주의자들에 의한 ‘개혁의 굴복’으로 밖에 해석할 수밖에 없다.

우리 400만 부산시민은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안전한 고속철도의 건설을 원한다.

그 어떠한 논리로 시민의 삶의 원천인 ‘금정산 천성산을 관통하는 고속철도 노선을 반대하며, 충
분한 사회적 합의없는 결정으로 국민의 생명권을 박탈하려는 결정에 대해서는 헌법에 보장된 국
민적 저항으로 맞설것이다.

이 문제는 정량적 가치로 재는 단순한 협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미래세대의 생명
의 양보할 수없는 사안이다.

우리 400만 부산시민은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시민을 배신하고 국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저버리
는 행위에 대해, 만약 기존관통노선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400만 부산시민에게 생태적 테
러를 가하는 것으로 단정하고,

그동안의 참여정부의 정책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관통노선 백지화가 될때까지 전면적으로
결사항전할 것이다.

2003. 9.19

금정산 천성산 고속철도 관통반대 시민종교대책위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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