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태보전 보도자료

1공단공원화 대시청 촉구서한

1공단 녹지문화공간만들기는 시대의 요구이다.
성남시는 시민들의 바램을 직시하라.

올해로 성남시 승격 30주년을 맞았다. 격정의 세월을 거쳐 100만의 거대도시 성남은 이제 도시환
경에 대한 반성과 점검이 필요한 시점에 서있다. 수정, 중원구의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시환경과
분당 의 쾌적한 도시환경은 단순한 차이를 넘어 도시 전체를 이원화시키기에 이르렀다. 한시바
삐 수정 중원구의 환경을 개선하여 벽을 허무는 것은 우리시의 절박한 과제이다. 수정중원구의
도시환경의 차이를 그대로 두고는 어울려 살아가는 건강한 시민사회는 기대할 수 없다.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것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다. 눈을 들어 보라! 어디 성
남에 평평한 땅에 자리한 공원 하나 있는가. 어디 장애인이나 노인들도 이용할 휴식공간 하나 있
는가. 어디 자전거탈 공간 하나 있는가. 어디 산아래 자리한 공공 문화시설 하나 있는가.
성남시는 분명히 대답하라. 어디 여기가 사람이 살만한 곳인가.

30년전 쓰레기 버려지듯 내팽개쳐진 사람들이 설움 속에 일어선 성남이다. 아직도 30년전일 수
는 없다. 효율성만을 위한 개발중심의 도시계획은 끝나야 한다. 효용을 다한 1공단은 이제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1공단의 녹지문화공간화는 단순히 공원을 하나 더
만드는 행위가 아닌 성남의 문화를 바꾸는 첫 발걸음이고 성남의 환경을 바꾸는 신호탄이다. 1공
단의 공원화는 성남이 나아가야 할 상을 시민들에게 심어주고 도시발전을 위한 시민적 비전의 합
의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1공단의 녹지문화공간화가 결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 예산 등을 필요로 하는 쉽지 않
은 일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성남시와 시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목표라고 판단하며, 이러한 도시합의 과정이 성남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성남시는 이제라도 시민의 요구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민의 행정으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1공단을 녹지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것은 시대의 대세이며, 시민들의 요구이
며, 새로운 성남의 출발을 알리는 이정표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시대와 시민들의 요구에 답하여
야 한다.

다시 한번 성남시가 1공단을 녹지문화공간으로 만들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03. 4. 22.
지구의 날을 맞아 [1공단 녹지문화공간 만들기 시민운동본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개혁국민정당, 모란상인회, 민주노동당 수정?중원? 분당지구당, 민주노
총 성남광주하남지구협의회,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성남KYC, 성남ymca, 성남YWCA, 성남기독교교회
협의회 인권위원회, (사)청소년여울마을, 성남문화연구소, 성남문화연대, 성남민족민주청년단체
연합, (사)민족예술인총연합 성남지부, 성남시민모임, 성남여성의전화, 성남청년대학, 성남청년
정보센터, 성남환경운동연합, 새천년민주당 분당을 지구당, 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 열린공동
체, 이우학교, 원불교 성남교당, 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성남지회, 주민
교회 사회선교위원회, 주민생협, 참교육학부모회 성남지회, 참사랑복지회, 청년정보문화센터, 한
살림 분당지부, 함께하는주부모임 (가나다순 총34개단체)

admin

(X) 생태보전 보도자료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