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태보전 보도자료

양천구 가로공원 축소사업 절대 반대!

양천구는 가로공원 축소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중앙 녹지대를 6.5m에서 3.0m로 축소하고, 노상
주차장 총40면을 설치하여 유료화하고, 차로는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며, 가로공원 상징 목으
로 감나무 등을 심겠다고 한다. 이에 대한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은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가로공원은 2000년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이 고압선 철거 운동 후 2002년 5월에 15만 4천
볼트의 고압 철탑이 철거되었다. 이 지역이 가로공원으로 명명되어 있듯이 공원화 목적으로 운동
을 전개해 왔는데 이제는 도로 확장으로 다시 공원 고유의 기능이 훼손될 처지에 놓였다.

둘째, 가로공원은 주 간선도로가 아니며 교통이 혼잡한 지역이 아니므로 도로개선 공사가 시급
한 지역이 아니다. 도로가 개선되고 넓어지면 지금보다 더 많은 차량이 진입함으로 차량배기가스
와 소음이 더욱 심해져 주변에 사는 주택가에 더 많은 피해를 주게 될 것이다.

셋째, 가로공원에 주차장을 확대하는 것은 지역 주민이 바라는 바가 아니다.

넷째, 가로공원은 강서구와 양천구의 공동 경계 지역으로 두 개 구의 종합적인 계획이 우선되
고, 더불어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한다.

다섯째, 양천구민 환경 선언문 “우리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우거진 숲을 지켜낸다.”에 밝힌
바대로 가로공원을 공원 고유의 형태로 보전하고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야
한다.

2003. 3. 20
강서양천 환경운동연합
E-mail: seoulky@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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