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태보전 보도자료

토목시장 안상영은 금정산 관통공작 즉각 중단하라!

부산시의 고속철토론회 개최는 ‘금정산.천성산 관통계획’을 정당화 시키려는
‘ 친재벌적 개발관료’들의 부산시민 기만극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노대통령 당선자의 ‘관통노선 백지화 공약’ 이후 건교부는 줄곧 ‘민관협
의체 구성’을 주장하며, 한편으론 측량, 노반공사, 입찰,발주 등을 계속해 왔다.
이는 협의체 구성의 최소한의 신뢰구축에 위배되는 사안으로, 인수위와의 일체공사중단의 약속
도 무시한채, 고속철 공단은 공사일정대로 스케쥴을 진행해 왔다.
그렇게 하면서, 건교부는 “부산시장을 대책위가 설득한다면 우리는 백지화 하겠다는 식’으로
부산광역시에 공을 떠넘겼다. 부산시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최근 각 구를 순회하며, ‘시정설명
회’를 통하여, ‘금정산 관통노선’ 의 불가피성을 선전하면서, 건교부의 논리를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 과연 부산시장은 누구를 위한 시장인가?
시장선거 당시 ‘금정산 고속철 관통시 환경에 영향이 있다면, 노선의 재조정을 검토 하겠다’고
공약했고, 지난 2002.7.26일 ‘금정산 수호를 위한 범불교도 대회 및 단식농성’때는 ‘노선변경 검
토,정부건의’를 약속했다. 그러나 그이후 공약과 대시민 약속을 어기고 이제는 대통령의 공약까
지 무시하면서 금정산 관통계획에 앞장서고 있는 실정이다.
온갖방법을 동원하여, 시민의 여론을 곡해시키고 있는 것중의 하나가 2,20일경 상공회의소를 내
세워 ‘고속철 토론회’를 대안노선 찿기의 모색이 아니라 ‘금정산의 관통’을 합리화 시키는 도구
로 사용하려하고 있다. 실제로 부산시측의 토론회 개최 내용을 살펴보면, 관통노선을을 옹호하
는 개발론자인 교수와 친관변 연구원을 내세우고, 시민단체 대표를 토론자로 세우는 모양새를 만
들어 정당화 시키려 하고 있다. 물론 시민단체 대표들은 공식적으로 불참을 선언했다.
현재 지율스님이 ‘금정산.천성산 고속철 백지화 공약 실현을 위한 단식농성’을13일째 하고 있는
마당에 안시장의 책임있는 해명과 입장표명없이 또한번 시민을 기만하려는 태도는 규탄받아 마땅
할 것이다.
우리는 안상영 시장의 친재벌적 환경파괴의 개발논리를 우려하면서, 부산시장으로서의 본연의 자
세를 회복할 것을 촉구한다. 더 이상 부산시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금정산 관통노선’을 고집하
지 말고 합리적인 ‘대안노선 찿기’에 적극 앞장 서야 할 것이다.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1세기 환경의 시대에 ‘세계 도시 부산’의 경쟁력
을 위해서라도 부산을 산과 강이 아름다운 생태도시로 가꾸는 발상의 전환을 촉구하는 바이다.
안상영 부산시장은 환경성과 경제성,편익성에서 최악의 노선인 관통노선을 백지화하고, 부산시민
이 원하는 대안노선 찿기에 적극 나서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부산의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것임을 분명히 인식하길 촉구한다.
우리는 안시장이 비열한 방법으로 시민을 기만할 경우, 시민의 힘으로 탄핵할 것을 분명히 경고
하는 바이다.

2003.2.17
금정산 고속철 관통반대 시민종교 대책위
(담당: 김달수 사무국장/018-202-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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