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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대책위, 경찰의 불법적으로 현수막 철거와 군민 폭력 연행 전북경찰청장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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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_경찰청장 항의방문.hwp

부안군 대책위는 오늘(8. 15.) 새벽 있었던 경찰의 몰지각한 현수막철거와 이를 항의하는 부안군
민에 대한 폭력과 연행에 항의하기 위해 전북도 경찰청을 항의 방문한다.

대책위 대표단은 김인경 교무, 황진형 목사, 이병학 도의원과 전북대책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
었고, 오전 9시 부안지역 경찰 운영의 책임자인 전북경찰청장을 만날 예정이다.

대책위는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담은 현수막을 심야에 전경버스와 견인차 그리고 봉고버스 등
을 이용하여 철거한 것은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행위이며, 주민들을 자극해 이러한 충돌을 일으켰
음을 강력히 항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행자의 즉각 석방과 철거 현수막의 반납, 사태 책임자
의 처벌과 사과를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이 정치권의 하수인 노릇을 할 것이 아니라, 민생
치안에 전념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그리고 경찰들의 이러한 비이성적인 행위가 반복된다면, 이에 따른 결과는 모두 경찰에 책임이
있음을 엄중히 경고할 것이다.

<첨부자료>
경찰청에 전달 할 경과 및 대책위 입장에 대한 자료

불법적인 현수막 철거와
항의주민의 폭행 연행을 규탄한다.

– 전북경찰청장은 불법적인 현수막 철거를 중단하라.
– 경찰은 주민을 자극하는 활동을 중단하라.
– 경찰은 불법 철거한 현수막을 반납하라.
– 폭력적 주민연행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라.
– 경찰은 민생치안에 전념하고 정치권력의 하수인 역할을 중단하라.

2003. 8. 15.
핵폐기장 철회 범부안군민대책위

경찰의 불법적으로 현수막 철거와 항의군민 폭행·연행 사건 경과.

1. 경과
– 1:00 경 : 경찰, 부안군 전역에서 전경버스, 기동대 봉고버스, 견인차 등을 이용하여 반핵
현수막 불법 철거 시작
– 1:25 대책위, 현수막 철거 관련 제보 접수
– 1:28 대책위, 각 면대책위에 상황 공지, 면별 현황 파악 요청(상서면, 동진면, 보안면의 경
우 이미 철거 완료 상태, 개화와 하서 철거 중)
– 이후 군대책위와 면대책위들 불법철거 차량 추적
– 2:00 경찰서 등에 불법적인 현수막 철거 항의, 경찰은 사실을 부인하고 관련 책임자 성명조
차 알려 주지 않는 등 무성의로 일관
– 2:50 주산면대책위, 경찰 철거차량의 부안읍 방향 철수상황 보고
– 3:10 군대책위 경찰 철수차량에 항의하기 위해 출발
– 3:15 군대책위와 주산면대책위, 부안읍 남초등학교 앞서 전경버스 제지,
이후 현수막 반납을 요구하며 대치, 각 면대책위에 현장 지원요청
– 3:46 경찰 지원부대 도착, 대책위 철수, 철수 과정에서 연행자 발생(허윤
하 현장연행, 조미옥, 김종성은 전경대에 포위 된 이후 연행)
– 3:50 대책위 지원대 도착, 전경들에 항의(항의 중 송광국씨 연행)
– 5:50 대책위 지원대 전원 연행, 전경버스에 감금
– 5:55 대책위 지원대 석방
– 6:00 대책위, 각 언론사에 현황 보도자료 발송
– 6:30 대책위 대표 및 집행부 회의, 긴급 상임위 개최 및 경찰청 항의방문단 파견 결정(부안
대책위 대표단 및 전북대책위 임원진)

2. 대책위 입장
– 현수막 철거는 주민 의사표현의 억압이며 주민 재산에 대한 침해임.
– 철거 중단에 대한 부인과 책임자의 무성의가 이번 사태의 원인임.
– 주민의 정당한 요구를 담은 현수막의 불법 철거를 강행해 주민들을 자극하고 분란을 일으킨
경찰은 오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함
– 사태 책임자의 처벌과 탄압에 항의하기 위해 강력 투쟁할 것임

<보도자료>
경찰 부안군서 불법적으로 현수막 철거, 이에 항의 군민 폭행·연행.

경찰들이 심야를 틈타 부안군민들이 설치한 반핵 현수막을 불법적으로 철거하면서 이에 항의하
는 주민들과 충돌하여 부안군민 상당수가 부상당하고 수십 명이 강제연행 당했다.

경찰들은 새벽 2시경부터 전경버스와 견인차 그리고 봉고버스 등을 이용하여, 부안읍, 동진
면, 상서면, 계화면, 하서면, 보안면, 주산면 등 부안군 전역에서 부안군민들이 게시한 ‘핵폐기
장 반대 현수막’을 일제히 철거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핵반대 범부안대책위는 부안 경찰서 등
에 강력 항의하고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하였으나, 경찰은 사실 확인을 거부하였음은 물론 상황
실 책임자 성명조차 밝히지 않으면서 철거를 강행했다.

이에 대책위는 경찰의 현수막 철거를 주민 의사표현의 억압이자 주민들의 사적 재산에 대한 침
해로 규정하고 대처하게 됐다. 하지만 15일 새벽 3시 30분 경 주산면 일대 현수막을 불법으로 철
거하고 철수하던 경찰들에게, 20여명의 부안군민들이 부안읍 남초등학교 앞길에서 현수막 반납
을 요구하며 항의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해 주민 다수가 부상당하고 강제 연행되었다.

부안대책위는 경찰들이 주민들의 절박하고 정당한 요구를 담은 현수막을 불법으로 철거해 불필
요하게 주민들을 자극하고 분란을 일으켜 오늘 사태를 불러온 책임이 있다. 따라서 대책위는 부
안군민들에게 굴욕과 비겁을 강요하는 경찰들의 작태에 분노하며, 사태 책임자의 처벌과 과도한
탄압에 항의하기 위하여 모든 방법들을 동원할 것임을 밝힌다. 대책위는 경찰들의 비이성적인 행
위에 대해 다시 한번 강력히 규탄하며, 어떠한 탄압에도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거듭 천명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연행자는 허윤하, 조미옥, 김종성, 송광국으로 확인되었으며, 부상자들은 확
인 중이다.

2003. 8. 15.
핵폐기장 철회 범부안군민대책위
문의 : 고영조 대변인 (063-581-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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