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너지 기후변화 보도자료

인간의 탐욕과 오만이 낳은 핵발전과 핵쓰레기장을 참회하는 원불교 청와대 앞 1000인 촛불 기도회

○ 원불교는 단식 33일째를 맞이하는 김성근교무(43세)의 고행을 함께 하고, 핵산업계와 정치권
의 반성을 촉구하고자 다음과 같이 1000인 촛불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 이번 행사는 주최측인 원불교의 격식에 따르며, 참가자 전체가 사은헌배(四恩獻拜, 원불교가
경배하는 천지은, 부모은, 동포은, 법률은에 감사하여 올리는 오체투지)를 함께 함으로써, 절멸
의 위험을 가진 핵에너지 앞에서 만용을 부리는 우리 사회를 걱정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기준도
없고, 현장조사도 없었으며, 지역과의 협력도 없는, 오로지 밀실 행정, 주민 매수, 여론 왜곡으
로 만들어진 핵쓰레기장 후보지의 철회를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이웃종교들(29일), 시민단체들(30일), 지역주민들(5월 1일)이 생명과 평
화의 시대를 위한 원불교의 노력에 강한 연대를 표하게 될 것입니다.

—– 다 음 —–

▶ 일시 : 4월 29일(화) 30일(수) 저녁 7시-9시, 5월 1일 12시-21시
▶ 장소 : 청와대 진입로(삼청동 측 도로변, 민속박물관 입구)
▶ 행사 내용
·29일 7시-9시(이웃 종교와 함께 하는 촛불기도회)
– 개식, 입정, 영주, 기원문, 독경
– 말씀(지율스님, 김영락목사, 유영훈신부, 김성근교무 등)
– 사은헌배(四恩獻拜)

·30일 7시-9시(사회단체와 함께 하는 촛불 행진)
– 개식, 입정, 영주, 기원문, 독경
– 말씀(최열환경연합대표, 정현백여성단체연합대표, 정광훈전농의장 등)
– 시낭송(고형렬 시인), 오카리나 연주(민음협)
– 사은헌배
· 1일 12시-21시(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신문고 울리기)
– 김성근 교무 고행 동참 1000인 1일 단식(12시부터-저녁까지)
– 청와대 신문고 울리기 및 청원서 제출(오후 5시)
– 개식, 입정, 영주, 기원문, 독경(7시 이후)
– 말씀(핵쓰레기장 4개 후보지역 대표, 국회의원 등)
– 영상 상영(체르노빌 폭발, 안면도와 굴업도의 투쟁, 영광의 대두아, 4개 지역의 투
쟁, 김성근교무의 고행 등)
– 사회인사 1000인 반핵 선언
– 사은헌배(四恩獻拜)

▶ 주요 참여인사 소개
·김성근교무 : 94년 영광 3.4호기 부실 공사에 따른 핵연료장전 반대운동에서 시작하여, 영
광 핵발전소 온배수 피해 대책활동 등 반핵운동에 앞장서 온 성직자로, 원불교 영산 성지 출장
소 부소장.
·지율스님 : 고속철도 공사로 ‘천성산이 아프다는 신음을 듣고 도와주겠다’고 약속한 뒤, 38
일을 단식하며 산과의 약속지켰던 비구니 스님.
·김영락목사 : 원자핵공학을 전공하면서 핵의 위험을 인식하여 반핵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
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유영훈신부 : 환경사제모임 회장 등 오랫동안 환경운동에 앞장서 온 천주교 환경연대 대표
님.
·고형렬시인 : 정갈한 서정시와 다정한 동시의 세계를 보여주는 중견시인으로 민족문학작가
회의 상임이사, 시집 「해청」에서 핵문제를 담았던 시인

※ 문의 : 강해윤 원불교 천지보은회 사무총장 (02-720-4256, 011-9119-4438)
양이원영 반핵국민행동 사무국장 (02-735-7000 / 018-288-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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