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너지 기후변화 보도자료

일본의 플루토늄 수송 다음 주 예정-한국정부는 한반도에 핵재앙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

일본의 플루토늄 수송 다음 주 예정
한국정부는 한반도에 핵재앙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월드컵 결승전 직후 핵무기용으로
도 사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이 일본을 떠나 영국으로 향할 예정인데, 이는 한반도와 동해를 포함하
여 총3만km에 달하는 수송경로에서 엄청난
환경재앙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환경연합과 그린피스는 우려했
다.
이러한 우려는 일본의 계획이
계속된다면 핵무기용으로 사용 가능한 플루토늄 보유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그린
피스 자료에 따른 것이다. 6월 25일에 그린피스의
‘아틱 선라이즈(Arctic Sunrise)’호는 일본의 플루토늄 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츠루가항
에 도착했다.

무장한 수송선인 ‘퍼시픽 핀테일(Pacific
Pintail)’호와
‘퍼시픽 틸(Pacific Teal)’호가 후쿠이현의 타카무라 핵발전소에서 출항할 예정이며, 다
른 한 척의 무장함정이 이를 호위할
것이다.
1999년에 혼합산화물(MOX; Mixed Oxide) 형태로 255kg의 플루
토늄이 일본으로
수송된 적은 있지만, 당시 영국핵연료주식회사(BNFL; British Nuclear Fuels)는 MOX 연
료의 품질관리 자료를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제시했다. 이에 대해 MOX의 소유자인 일본 정부는 MOX 연료를 받아
들이지 않고 영국으로 돌려보낼 것을
요구했다. 1999년에 환경연합과 그린피스는 MOX 수송선이 동해로 오는 것에 대한 반대운
동을 벌였으며, 한국 정부에게 수송선의
대한해협 통과를 반대하도록 요구했다. 그 결과, ‘퍼시픽 핀테일’호는 일본의 해안을 따
라 우회하는 북부 노선을 이용했다(자료
지도 참고).

○현재, 두 척의 수송선은 일본의 코베항에 정박중이며, 타카하마로 가기 위해서는 동
중국해를 지나야 한다. 타카하마로 가는 항로는
큐슈섬 남·서부를 지나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것이 될 것이다(1).

“이것은 일본이 기도하고 있는 플루토늄 확보계
획의 시작일 뿐이며
한국의 환경은 보다 큰 직접적인 위협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환경연합의 양이원영
팀장이 말했다.

일본이 택한 수송경로 인근이 가장 커다란 잠재적인 위협에 처해있는데, 타카하마에서
시작되는 직항노선은 부산에서 50km이내의
거리에 위치한다. 동해 연안은 한국의 수산업과 관광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므
로 ‘떠다니는 체르노빌’이 사고라도 일으킬
경우 엄청난 재앙을 초래할 것이다. 일본의 플루토늄 수송에 대해 유럽에서 일본에 이르
는 수송경로 상의 수십여 국가가 반대하고
있는데, 이제 한국이 수송경로 상에 위치한 나라가 되었으며 이를 중지시킬 강력한 조치
가 필요하다.

일본의 전력산업은 자신의 사용후 핵연료를 유럽에
서 재처리하기로 계약되어
있어 엄청난 양의 플루토늄이 축적되고 있다.
지난 6월 25일, 그린피스
는 일본의 재처리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일본은 2020년까지 145,000kg 이상의 풀루토늄을 보유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1999년의 MOX
스캔들 이후 일본은 계속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플루토늄이 일본에 도착한 10월 1일에
토카이무라에서 일본 최악의 핵사고가 발생했다.
MOX연료의 이용에 반대하는 일본의 시민들과 정치인은 현재까지 MOX연료의 이용을 성공
적으로 막고있다.

플루토늄을 평화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일본의 계획은
점점 비현실적인 것으로
판명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일본은 핵무기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고수하고 있다.
타카하마
MOX연료에 포함되어 있는 플루토늄 5kg만 있어도 하나의 핵무기를 만드는데 충분한 양이
다. 최근 일본의 고위 정치인들은 평화
목적의 플루토늄으로부터 수천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핵산업과 정부의 계획이 진행된다면 한국과 일본 사
이의 대한해협은 플루토늄
고속도로가 될 것이다. 일본은 이미 자국 내에 5톤 이상의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으
며, MOX연료 이용은 경제적으로도 타당성이
없다.
이미 이 지역에는 핵무기 확산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번의 수송은 인근에 살고 있거나
바다에 의존해 살고있는 수백만 한국 국민에게 사고에 의한 핵오염 위협을 증가시킬 것
이다. 일본은 핵수송 계획을 중단하고 플루토늄
산업을 재고해야 한다.

한편, 그린피스와 환경연합은 핵수송에 항의하는 행
동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린피스는 일본의 핵수송을 막기 위한 법적 소송과 함께 해상
시위를
준비하고 있고 서울과 부산에서는
대한해협 통과를 규탄하는 일본대사관과 영사관 앞의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환경
연합은 환경부, 외교통상부 등 관련부처에 이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요구하는 공개요구서를 6월 28일 보낼 예정이며. 일본정부에
도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2002년 6월 28일

(1)일본의 플루토늄 이용이 계속 추진된다면 앞으로 수년동안 45톤의 핵무기로 이용가
능한 플루토늄이 일본으로 수송될 것인데,
이 중 대부분이 한국으로부터 최소한 150km 이내의 지역을 통과할 것이며, 특히 50-
100km 이내의 거리를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플루토늄을 이용하는 일본의 핵발전소는 대부분 혼슈와 큐슈의 동해쪽 지
역에 있으므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한반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참고 자료1 : 핵을 실은 타이타닉 호 플루토늄 MOX 수송의 위협
참고 자료2 : 일본과 한반도 사이의 예상 수송 경로와 월드컵 경기장 지도
참고 자료3 : 일본과 한반도 사이의 예상 수송경로와 일본의 핵시설 지도
참고 자료4 : 일본에서 영국까지의 예상 수송경로 지도
※참조 : http://archive.greenpeace.org/~nuclear/bnfl/home.html
※영문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담당자에게 연락하십시오.
※문의 :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팀장 02-735-7000/018-288-8402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Shaun Burnie ++81 90 2253 7306
부산환경운동연합 김령숙 간사 019-597-8597

<참고자료 1>

핵을 실은 타이타닉호- 플루토늄 MOX 수송의 위협

핵 해양수송의 위협이 확대되고 있다. 위험한 핵물질을 가득
실은 낡은 배들이 전세계의
수백만명이 살고 있는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 수송은 태평
양 연안 국가들, 캐러비안 해와 인도양,
중남미, 아프리카와 유럽 등 모든 나라들이 어부와 관광객들은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환경은 물론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영국와 일본, 프랑스 정부와 핵산업계는 플루토늄 MOX(혼합
된 산화물)와 고준위
핵폐기물, 사용 후 핵연료의 수송 확대를 조장하는 배후세력이다.

유럽과 일본 사이를 오가는 핵 수송의 대부분은 퍼시픽 플릿
(Pacific Fleet)이라는
이름의 영국 국적의 화물선들의 선단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선단은 5개의 배로 구성
되어 있는데 태평양핵수송회사(Pacific
Nuclear Transport Ltd :PNTL)라는 핵수송업자의 소유이다. 그러나 PNTL은 영국 정부
소유의 핵 회사인
영국 핵연료주식회사(British Nuclear Fuels :BNFL)이 6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
이다. 프랑스 정부
소유의 핵 회사 COGEMA는 PNTL의 30%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는 일본 핵 회사
의 것이다.

핵 화물선인 PNTL의 퍼시픽 플릿은 오래된 선단이고 현대적
인 운송선들에 비해 안전
설계의 수명이 다한 것이다. 5개의 배들로 구성된 퍼시픽 플릿은 퍼시픽 스완
(Pacific Swan :23 years old),
퍼시픽 크래인(Pacific Crane :22 years old), 퍼시픽 틸(Pacific Teal :20 years
old),
퍼시픽 샌드파이퍼(Pacific Sandpiper :17 years old), 퍼시픽 핀테일(Pacific
Pintail
:15 years old)이다.

이 핵 화물선들은 치명적인 핵 화물을 실을 때마다 국제적인
비난의 중심이 되어 왔다.
핵 회사들은 또한 이 배들 뒤에서 은밀, 재난, 오염, 은폐와 동일시 되어왔다.


플루토늄 MOX수송을 위해 무장한 상선

플루토늄 MOX에는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이 있는데
이를 둘러싼 공포 때문에
1999년, 유럽에서 일본으로 운반될 당시에 BNFL은 ‘퍼시픽 틸’과 ‘퍼시픽 핀테일’호
이들 두 배를 무장했다.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평화시기에 처음 있던 일로서 영국 국기를 단 민간 상선이 대포
로 무장한 것이었다.
‘퍼시픽 핀테일’과 ‘퍼시픽 틸’호는 각각 3개의 30mm대포로 무장했다. 하나는 뱃머리
에 두 개는 선미에 장착되었다. 각
대포는 1분에 900개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탄약고는 각 배마다 2만여개의 포탄을
보유할 수 있고 각 대포마다 10분간
발사할 수 있다. 이는 7톤의 폭약과도 같은 것이다. 이 대포는 모니터 등을 보면서 수
동으로 조작할 수 있으나 미사일 공격과
항공기나 대형 함정 및 잠수함의 공격에는 대항할 수 없다.
플루토늄 MOX 수송을 위한 안전 배치는 비참하게도 부적절하다. 7톤이 넘는 고성능 폭
약은 죽음의 플루토늄 MOX와 1,100톤의
연료 기름과 함께 운반될 것인데 화재와 폭발에 치명적인 위험을 만들어낼 것이다.

또한, 각 플루토늄 MOX 수송선에는 무장한 영국 핵 경찰이 승
무원으로 승선해 있다.
무장한 핵 경찰은 영국의 원자력 에너지 당국(Atomic Energy Authority :UKAEA)에서
파견되었고 핵 관련
노동자들과 평화로운 시위자들에게 과도한 폭력을 사용한 예가 있어서 논쟁을 불러일
으킨 이들이다.


불신 받고 있는 안전 관리

BNFL은 핵 수송선의 안전과 관리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
다. 그들은 셀라필드와
같은 핵시설물에 대한 끔찍한 안전 문제를 일으켰으며 암을 비롯한 방사능 노출에 의
한 질병들이 그러한 핵시설 운영과 관련되어
있다는 증거가 있다. 또한 BNFL은 셀라필드 핵재처리 시설의 핵폐기물로 환경을 오염
시킨 범죄 기록도 가지고 있다.

BNFL은 1999년 유럽과 일본 사이의 플루토늄 MOX 수송 논쟁에
서 신뢰를 상실했다.
일본에 납품하는 플루토늄 MOX의 안전을 위한 핵심적인 품질 관리 데이터를 BNFL이 위
조했던 것이 밝혀진 것이다. 만약에
이 MOX 연료가 원자로에 장착되었더라면 이 뻔뻔스러운 부정과 기만은 핵 재앙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었다. 그린피스가 지원한
일본 환경단체들에 의한 법적인 행동은 BNFL이 그들의 플루토늄 MOX 연료의 위조를 인
정하게 만들었다. 유사한 위조는 독일과
스위스에 운반된 플루토늄 MOX 연료에도 발생했다.

BNFL의 플루토늄 MOX 스캔들의 결과로 일본 정부는 BNFL이 제
조한 플루토늄
MOX 연료를 거부했고 영국으로 되돌려 보낼 것을 요구했다. 지난 1999년과 2000년에
일본 정부의 각료와 정치인들은
부정직하고 신뢰할 수 없는 BNFL을 강력히 비난해왔다. 일본 정부의 무역산업부 푸카
야(Fukaya) 장관의 말을 영국 내셔널
신문은 다음과 같이 인용했다. “BNFL에 대한 신뢰는 무너져내렸다

한편으로는 원자력 에너지 당국(UKAEA)는 BNFL의 플루토늄
MOX 수송 중
핵 재난을 다루는 비상 계획을 둘러싼 안전과 비밀에 대한 BNFL의 태도를 예로 들었
다. BNFL은 그들이 운반하는 핵물질을
포함한 해상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한 조치’를 장착했음을 알려왔다. 그 ‘특
별한 조치’는 상업상 비밀이었는데 BNFL의
독점적인 소유이다. 이 비밀 비상 계획은 공공적으로나 정부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다.


바다 위의 체르노빌 재앙이 시작되고 있다.

BNFL은 그들의 핵 수송선이 바다위의 가장 안전한 배들 중에
속한다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BNFL이 보여준 잘못된 안전 기록들뿐만 아니라 여러 사실들은 그
런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고준위 핵폐기물의 운반에 쓰였던 BNFL의 화물선 중 하
나, ‘풀 피셔(Pool
Fisher)’호는 1979년에 영국 배로(Barrow)에 핵연료쓰레기를 운반하고 나서 얼마 안되
어 13명의 승무원과 함께
영국해협에서 침몰했다. 그때 풀 피셔호는 핵 작업이 아닌 가성 칼륰 화물을 실고 가
는 중이었다.


최근 2002년 3월에, BNFL의 핵 운반선인 ‘아틀랜틱 오스프레이(Atlantic Osprey)’호
는 영국 맨체스터 부두에서
아일랜드 해로 가는 도중에 엔진실에서 불이 났다. 이 배는 2001년 말에 수백kg의 플
루토늄을 유럽 내에서 운반했다.

1991년과 1999년 사이에 BNFL의 퍼시픽 운반선을 포함한 핵
운반선에서 19차례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19건의 사건 가운데 25% 이상이 심각한 사고였다. 최소한 5건
은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고 3건은
화재가 발생할 뻔했다. 그리고 2건은 충돌이 있었고 한 건은 가까스로 모면했다.

2002년에 위조된 플루토늄 MOX를 수송하기로 계획되어 있는
BNFL의 ‘퍼시픽
틸’호는 2001년에 6개의 안전 결함이 발견되어 해운상 점검에 실패했다.

1999년에 남쪽바다의 심한 날씨 상황에서 무장한 안전팀원이
심각한 상처를 입어
플루토늄 MOX 형태의 450kg의 플루토늄을 싣고 가던 ‘퍼시픽 핀테일’호와 ‘퍼시픽
틸’호는 호주 서부로 우회할 수밖에
없었다. 호주의 200마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들어온 두 대의 플루토늄 수송선은
지역 해상 비상국이나 지방 정부에게
알리지 못한 채 침범하고 말았다.

1990년에는 BNFL의 ‘퍼시픽 스완’호에서는 케러비안 해에서
부상당한 승무원을
하선시키기 위해서 방향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역시 1990년에 BNFL의 ‘퍼시픽 틸’호는 일본에서 사용후 핵연
료를 싣고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지난 후에 주요 엔진이 손상되었음을 발견했다.


형편없이 낡은 배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물선이다.

2001년에 그린피스는 화물선의 안전에 대한 BNFL의 잘못된 주
장을 조사하여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 보고서는 계속된 핵 수송은 수송 루트에 인접한 국가들의 환경, 경제와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안겨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주요한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BNFL의 플루토늄 수송선은 독성 물질을 실은 여타의 어
떤 배들보다 형편없다.

BNFL의 플루토늄 수송선은 독성 물질을 운송하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운송선과는
다르다. BNFL의 플루토늄 수송선은
다른 많은 독성 물질 운송 수단에 비해 구조적으로 열등하고 그만큼 사고 상황에
서 더 취약하다.

노화된 배와 설계
BNFL의 플루토늄 수송선은 상대적으로 오래된 배이다. 1979년과 1987년 사이에 건
조되었는데 가장 오래 전에
만들어진 ‘퍼시픽 스완’호는 23년이 되었고 무장된 플루토늄 MOX 운송선인 ‘퍼시
픽 틸’호는 20년이 되었다. 모든
배는 1993년에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에 의

마련된-독성 물질의 수송을 위한 상태와 기준을 정한- 방사된 핵연료(Irradiated
Nuclear Fuel :INF)
규약을 채택하기 전에 설계되었다.

BNFL의 플루토늄 수송선은 완전한 이중덮개가 아니다.

BNFL이 그들의 배가 이중덮개로 되어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철저히 오도된 것이
다. 이중덮개는 단지 화물 주위에만 있을
뿐이며 배의 이물에서 고물로 이어지는 세로 부분은 단면으로 되어있다. 전체적으
로 핵심적인 동력과 항해, 통신 장비를
포함한 중요한 부분을 포함해서 BNFL 배 길이의 40%는 단일덮개이다.

BNFL의 플루토늄 수송선은 따라서 단지 다른 배들처럼 좌
초되거나 충돌하는
재난으로 주요 장비가 손실될 수 있다.

또한 이중덮개가 충돌이나 좌초 사고 시에 배가 계속 떠
있을 수 있고 배 안에
또 다른 배를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BNFL이 주장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어떤
증거도 없을 뿐만 아니라 완전한 이중덮개 배들도 경험적으로 그런 주장이 사실
이 아님을 보여준다.

2000년 10월 100%의 이중덮개 화학탱크선 ‘레볼리 선
(Levoli
Sun)’호은 BNFL의 다른 배들 중 우수하게 설계된 것이다. 그런데 폭풍우를 만나
영국 해협에 침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BNFL은 더 열등하게 설계된 배가 ‘레볼리 선’호를 침몰시켰던 그
런 사고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수많은 방수 칸막이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은
오래전 타이타닉호의 소유주가 주장했던
것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런던의 로이드(해상보험) 조합에 의한 통계에 따르면 완
전한 이중덮개 배라고
할지라도 해상에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로이드 조합은 1990년과 1999년 사이에
완전히 또는 구조적인 손상을
입은 21개의 이중덮개 배의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 모두 독성 물질을 운반하도록
예약되어 있었다. 그러나 BNFL은
자신의 배들에서 발생했던 그런 사고의 가능성을 계속 경시하고 있다.

BNFL은 핵 수송로로 위험이 높은 경로를 정기적으로 택하
고 있다.
BNFL이 플루토늄 MOX와 같은 핵물질 수송에서 사용했던 유럽과 일본 사이에 세 번
의 주요한 수송 경로는 로이드
조합에 따르면 높은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을 통과하는 것이었다. 날씨와 해상 상
태, 배의 숫자와 혼잡 정도를 이유로
높은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으로 분류되었는데 모두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
이다.

사용된 경로를 분석해보면 어떤 경로이든 악천후를 만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9년, 첫 번째 일본으로의 플루토늄 MOX 수송에서 ‘퍼시픽 핀
테일’과 ‘퍼시픽 틸’호는 남대양에서
심한 폭풍을 만나 승무원이 중상을 입어서 헬리콥터에 의해 승무원을 호주 연안으
로 긴급 후송했다. 심지어 일본에 도착해서
조차도 두 척의 BNFL의 플루토늄 수송선은 태풍 바트(Bart)를 만나 항구에 들어가
지 못하고 5일간 고립되어 있었다.

2002년에 위조된 플루토늄 MOX를 일본에서 유럽으로 되돌려 보내는 BNFL의 경로
는 계획 중이며 비밀로 부쳐있다.
두 개의 가장 가능성 있는 경로는 겨울의 한가운데에 있는 남반구 아프리카 희망
봉과 남아메리카의 케이프 혼이다. 파나마
운하와 캐래비안 해 경로는 선택으로 남아있다.

BNFL의 플루토늄 수송선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해상에서
의 충돌
범람의 위협과 관련해서는 BNFL은 충돌에 의해서 단일면으로 되어 있는 구획들 중
에 하나가 찢어질 수 있다는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특히, BNFL의 연구는 오늘날 전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부
분의 상선 보다 작고 느리게 되어
있는 ‘설계 충돌 배(Design Collision Vessel :DCV)’만을 사용하고 있다. 나아가
서 BFNL에
의해 진행된 연구는 BNFL의 플루토늄 수송선과 충돌하는 배가 싣고 있는 화물의
종류를 참작하고 있지 않으며 어떤
화물 종류에 따라서는 사고의 심각성을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음도 고려하지 않
고 있다.

1980년대 이후로 세계 상선의 약 60-65%는 유조선과 산
적 화물 형태였다.
이런 화물선 중 하나가 BNFL의 플루토늄 수송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난다면 격렬
한 화재를 동반하는 사고가 일어날 것이다.
동시에, 또는 이런 화물에 의해서 폭발이 일어날 것이다. 더구나 BNFL의 플루토
늄 MOX 연료 수송선은 무장한 상태이다.
각각의 배는 지금 플루토늄 이외에도 7톤의 고성능 폭약이 있는데, 1,100톤의 연
료 기름과 탄약이 폭발성의 혼합형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은 BNFL의 안전 연구에는 고려요소가 아니다.

화재에 의한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국제 기준
핵 수송에 대한 국제 기준은 근본적으로 흠이 있다. 플루토늄 MOX 연료 수송에 사
용되는 컨테이너는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의 가이드 라인에 의해 타입-B로 분류되고 그것은 단
지 30분간 800도의
온도에 견딜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국제해상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가 작성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배의 화재는 평균 23시간이고 평균 온도는 섭
씨 980도를 넘는다. 가끔은 1,000도를
넘는 경우도 있다.

사실상 미국 화재 테스트는 두 시간 안에 불이 타입-B
통 안으로 파고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플루토늄 MOX 연료에 대한 테스트는 430도의 온도에서
15분 안에 컨테이너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BNFL의 비상 팀은 허위다.
BNFL은 비상팀이 전세계의 수송 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핵 재앙에 대응하기 위해 24
시간 비상 대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영국 안에서 팀이 결집해서 사고 장소로 이동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남대양이나 태평양일 경우 이동하는
데는 24시간이 더 걸린다.
심각한 사고의 처음 24시간은 가장 중요하다. 만약에 BNFL 팀이 제 시간 안에 사
고 장소에 도착할 수 없다면 비상사태는
완전한 재앙으로 확대될 것이다. BNFL 팀은 주어진 거리를 이동하는 데 24시간 안
에 도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구나 BNFL이 이 팀이 완전히 훈련되었고 장비를 갖춘
해양, 핵 전문가라고
주장한 반면 사실상, 팀은 한 명의 해양 전문가와 4명의 핵 전문가, 그리고 2명
의 본부 사무관과 1명의 홍보 담당관으로
이루어져있다.

BNFL의 진보된 안전 형태(advanced safety features)는
부적절하다.
BNFL이 주장하는 잘못된 이중덮개에 더해서 ‘진보된 안전 형태’에 대한 주장 또
한 조사에 의하면 허약해 보인다.
BNFL은 진보된 안전 형태로 쌍둥이 프로펠러와 엔진, 그리고 뱃머리의 분사를 주
장한다. 화재나 폭발로 밝혀진 사고의
경우의 자료를 보면 많은 경우 화재는 손상 당한 배의 엔진실에서 시작되고 있음
을 보여주고 불은 엔진 제어의 손상이나
엔진 고장을 일으키는 주요한 사고가 되어서 결국에는 엔진실을 소개시켜야 한
다. 이런 빈번한 화재는 동력의 총체적인
손실을 초래한다.

BNFL의 플루토늄 수송선은 각 주요 엔진을 위해 분리하
여 보호되는 엔진실이
없기 때문에 하나의 엔진에서 시작된 심각한 화재는 두 개의 엔진 모두 쓸 수 없
게 만들어 버리고 엔진실이 모두 소개되어
버릴 뿐이다.

수송경로상 안전에 대한 고려가 없다.

사용후 핵연료, 고준위 핵폐기물이나 플루토늄(MOX) 연료
의 수송 중에 방사능
누출은 재앙이 될 수 있다. 사고 뒤에는 방사성 물질들이 연안을 오염시킬 수 있
다. 이 방사능 오염은 노출된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암과 유전적인 결함을 발생시킬 수 있다. 누출된 물질들 중 일부는 방사
능이 수십만년 동안 지속된다.

핵 수송 사고의 경제적 충격은 측정할 수조차 없다. 핵
콘테이너가 깨지지
않거나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지 않는다고 해도 어업, 해안 휴양 및 관광산업의 평
판에 미치는 손해는 막대할 것이다.

이 수송은 경로를 따라서 환경과 사람들의 건강에 중대
한 위험을 주고 있다.
일본과 영국, 프랑스 정부와 핵산업계는 국제환경영향평가(international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의 수행을 거부해왔다. 이들 정부는 경로와 안전 관리나 비상사태 대
응 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의견을
듣지 않았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영국과 일본, 프랑스에 의한 핵 수송은 기본적
인 국제 기준과 법울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중단되어야 한다.

2002년에도 핵산업계와 영국, 일본 프랑스 정부는 여전
히 또다른 플루토늄
MOX 수송을 계획하고 있어 전세계인과 환경의 안전을 경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일
본에서 영국으로의 수송이다.

최근에 계획된 플루토늄 MOX 수송은 핵산업계가 관련된
국가들의 요청을 계속
경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핵산업계의 미래는 저항에 의해서 많
은 영향을 받고 있다. 플루토늄 산업계는
전보다 오늘날 더 압력에 취약하다. 위험한 수송의 영향을 받는 나라들을 위해서
공적이고 정치적인 핵 수송과 재처리
중단 요구를 산업계가 받아들이도록 반대의견을 더 강화해야할 시점이다.


※작성 : Green Peace International / 번역 :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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