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너지 기후변화 보도자료

2001 제9회 반핵아시아포럼-핵시대의 종말, 핵없는 아시아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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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제9회 반핵아시아포럼

핵시대의 종말, 핵없는 아시아를 향하여!

아시아 각 국의 반핵·평화운동가들

한자리에 모여 핵없는 아시아를 선언하다.

○ 한국반핵운동연대는 2001 제9회 반핵아시아포럼을 오는 9월 10일(월)부터 9월 15일(토) 한국
의 서울, 영광, 월성, 울산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최근 세계에서 신규 운전을
시작한 8기의 핵발전소 중 5기가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고 러시아가 핵폐기물을 매입하려는 움직
임이 구체화하는 상황에서 러시아 중국, 등 30여명의 아시아 반핵·평화운동가들이 모여 공동집
회와 심포지엄을 열어 핵없는 아시아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낼 뜻깊은 자리이다.

○ 반핵아시아포럼은 국경을 넘어 반핵운동의 사안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하며 아시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공동대응을 이루어 내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반핵아
시아포럼은 핵강대국인 미국 부시정권이 22년 만에 신규 핵발전소 추진 선언, 유럽 각 국의 핵에
너지발전소 포기정책 및 잇따른 핵발전소 폐쇄 등 상반된 현상이 엇갈리는 가운데, 아시아 전체
의 반핵·평화활동가들이 최초로 모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더욱이 최근 세계에서 신규로 운전을 시작한 8기의 핵발전소 가운데 5기가 아시아지역이며
2000년에 신규로 착공한 5기도 모두 아시아에 있다. 미국의 핵에너지 정책 천명이 사실상 자국내
의 정책의 변환이라기보다 아시아에 핵기술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평가할 때 반핵아시아인
의 모임은 이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번 포럼에 모인 참가자들은 한국, 일
본, 중국, 인도는 핵에너지 팽창정책을 쓰고 있지만 대부분 핵발전소 안전의 문제와 핵폐기장 문
제 때문에 큰 벽에 부딪혀있고 이들 나라들이 핵기술을 팔아먹으려는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들
은 올해 들어 핵발전 정책을 선택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있다고 분석하고있다.

○ 이번 포럼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중국, 러시아, 네
덜란드 등 총 11개국의 열정적인 반핵·평화운동가들이 참여하는데 일본에서는 최근 가리와무라
핵발전소의 MOX연료 사용을 주민투표로 저지시킨 주역, 오기소 시게코씨와 이사카와 현의원으로
40일간 농성으로 신규핵발전소 건설을 취소시키고 반핵을 기치로 시장선거에도 출마했던 키타
노 수수무씨 등 18명의 일본각지의 반핵운동가가 참가하고, 동남아시아 각지에서 평화·반핵운동
을 하는 단체의 책임자들과 국제단체인 ‘WISE(World Information Service on Energy)’에서도 참
가해서 세계 동향을 전한다고 한국반핵운동연대는 밝혔다. 특히, 이번 반핵아시아포럼에서는 ‘러
시아그린피스’와 ‘중국그린피스’에서 참가하는데 러시아그린피스는 최근 러시아가 전세계의 고준
위 핵폐기물을 수입하겠다는 정책을 밝힌 것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 정책의 최대 고객인
일본과 한국, 대만과 함께 공동대응을 논의하는 최초의 자리가 이번 자리가 될 것이다. 캐나다
캔두형 핵발전소의 지진 취약성에 대해 발표할 ‘CCNR(Canadian Coalition for Nuclear
Responsibility)’의 Gordon Edwards 박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원고를 보내와
서 대독할 예정이다.

○ 이번 반핵아시아포럼에서는 핵발전소 반대운동뿐만 아니라 21세기는 핵을 넘어선 재생가능 에
너지 시대임을 천명하며, 각 국의 다양한 재생가능에너지 시나리오를 소개하고 토론하여 보다 근
본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반핵아시아포럼의 큰 특징 중의 하나는 개최국가의 반핵운동 현장을 돌아보고 주민들과 함게
포럼과 공동집회를 가지는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핵폐기장 문제로 말썽 많았던 영광과 지진다
발지역에 특히 지진에 위험한 캔두형 핵발전소가 가동 중인 경주 월성, 그리고 4기의 핵발전소
추가 건설되면서 인근 고리와 함께 총 8기의 핵발전소가 가동될 예정인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
다.

2001년 9월 7일
한국반핵운동연대

문의 : 환경운동연합 양원영 018-288-8402

한국반핵운동연대 – 간사단체:환경연합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전화 02)
735-7000|팩스 02)730-1240

첨부: 행사 프로그램/참가자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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