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너지 기후변화 보도자료

플루토늄 연료를 실은 영국 선박이 일본에 도착

플루토늄 연료를 실은 영국 선박이 일본에 도착
– 법과 여론의 통제를 벗어난 플루토늄, 세계적 저항에 속도 높여 입항

플루토늄 수송 반대 활동과 전망

2001년 3월 24일 일본 오전 6시 니이가타.
불확실한 미래를 가진 위험한 플루토늄 MOX연료를 실은 또 한척의 수송선이 세계적인 저항을 넘
어 30,000 킬로미터의 긴 항해를 거쳐 오늘 일본의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것은 1993년 이래 일
본에 도착한 세번째 플루토늄 수송선이고 과거처럼 이 위험한 핵 물질은 단 1그램도 원자로에
장전되지 못할 전망이다.

오늘 수송선 퍼스픽핀테일호와 퍼시픽틸호가 카시와자키-카리와 항구에 다가오자 위험하고 의
혹에 가득찬 MOX 프로그램을 반대하는 300여명의 시민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이 플루토늄을 장전
할 예정인 핵발전소 밖에서 시위를 벌였다. MOX연료를 실은 퍼시픽 핀테일호는 오전6시 경에 항
구에 정박했다. 철저한 보안 하에 일본해안 경비대와 경찰의 선박들, 그리고 헬리콥터들의 삼엄
한 호위를 받으며 항구로 들어섰다.

영국핵연료(British Nuclear Fuels)와 코제마에서 생산되고 1999년에 일본에 수송된 다른 두개
의 MOX연료들처럼 이 MOX연료의 품질과 원자로 사용 여부는 불투명하다. 어제 약 5톤의 우라늄
과 약 220kg의 플루토늄으로 이뤄진 28개의 연료집합체로 구성된 MOX연료가 운송되었고 이것은
프랑스와 벨기에 합작인 ‘코제마-벨기에핵 MOX 연료회사’가 제조하였다. 이 MOX연료들은 도쿄전
력이 운영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핵발전소인 카시와자키-카리와 핵발전소의 3개의 원자로에 장전
될 예정이다.

수송 경로 주변국가와 일본 내에서 수송과정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반대 행동은점증하였다. 수송
선은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의 타스만 해의 한 가운데 모여진 해상시위선 형태의 소함대의 저항
에 마주치기도 했다. MOX운송선은 속도를 올려 예정된 경로를 변경하여 해상시위선들을 피하 나
갔다. 한국의 반핵운동단체들은 부산과 서울에서 일본과 영국의 플루토늄 수송과 이용에 반대하
는 시위를 일본대사관과 영국대사관 앞에서 전개하였다. 지난 주 카시와자키 시의 거리에서는
1000여명의 시위대의 행진이 플루토늄 운송과 일본의 플루토늄 계획에 반대하여 이루어졌다.

“플루토늄 산업계는 통제를 벗어나 있으며 법원과 여론을 무시하고 있다”고 그린피스 인터내셔
널의 숀버니는 지적했다. MOX의 운송과 이용은 매우 위험한데도 그들은 국제적인 반대에도 무릅
쓰고 세계를 돌아 항해하여 일본까지 왔다. 지난 15년동안 일본에 운송된 플루토늄은 단 1그램
도 원자로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그냥 일본에서 축적되고 있을 뿐이다. 플루토늄은 전기
나 에너지가 아니며 단지 핵폐기물이자 무기 원료일 뿐이다.

수 조원이 소요되는 일본의 플루토늄 프로그램은 현지사의 반대 때문에 얼마간 좌절되었는데,
그는 지난 2월 MOX연료 사용 계획에 대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연중 협의회를 요청한 바 있다. 카
시와자키 시의회는 26일 월요일 24일 도착한 MOX연료의 장전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반대여부를 논
의할 것이다.

사진이용하기: Greenpeace International picture desk: 31 20 524 9580
Greenpeace Japan picture desk: 81 90 3470 7884
비디오이용하기 : APTN, Reuters

연락

이상훈- 환경운동연합 016-247-7034
숀버니(Shaun Burnie) —Greenpeace International (m) 81 90 2253 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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