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논평] 퍼시픽랜드 돌고래 몰수 집행 및 방사결정을 환영한다

Save Our Seas


KFEM(Friends of the Earth) Ocean Committee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28-2 서울대보건대학원 연건캠퍼스 3 교육관 1 118 tel 02) 741-2700


 


논평 (2013 4 9일자)


퍼시픽랜드 돌고래들의 몰수집행 및 방사결정을 환영한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태산이와 복순이는 서울대공원에 잠시 위탁관리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어 바다로 돌아가길 바란다





○ 제주 앞바다에서 불법 포획되어 돌고래 쇼에 이용되던 제주 중문단지소재 퍼시픽랜드의 남방큰돌고래
4마리에 대한 몰수형판결의 집행이 4월 8일 실시되었다. 퍼시픽랜드는 2011년 그물에 걸린 남방큰돌고래를
방사하지 않고 어민으로부터 밀매해 공연에 사용해 오다 지난달 28일 대법원에서 유죄 및 돌고래 몰수
확정판결을 받은 바 있다.



○ 검찰은 몰수한 돌고래들을 자연방사를 조건으로 서울대공원에 인계하였으며, 그 중 2마리(춘삼이, 삼팔이)
는 8일 오전 제주 성산항 임시 가두리로 옮겨져 야생 적응훈련에 돌입하였다. 그러나 신체적, 심리적으로
건강상태가 확연히 나빠 보이며 먹이활동을 하지 않는 2마리(태산이, 복순이)는 제주도내에 마땅한 보호시설
이 없어 8일 밤 항공편을 통해 서울대공원에 이송한 뒤 임시 위탁관리 하게 된다. 이들은 차후 건강회복과
야생적응훈련비용 등 여건이 마련되면 다시 제주도 앞바다로 이동하여 방사 될 예정이다.



○ 이번 돌고래 몰수 집행은 생명을 단순한 오락거리와 경제적 이익으로만 생각했던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연방사 결정은 무뎌졌던 우리 사회의 생태적 감수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이번 몰수형 집행과 방사결정을 크게 환영하며, 이 일을 위해 그 동안 힘써온
제돌이 방사 시민위원회와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서울대공원, 제주지방검찰청
과 대한민국 법원, 해양수산부(이전 정부 국토해양부)등 관련 시민단체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다. 특히 이번 결정의 단초를 제공한 해양경찰의 엄정한 법 집행과 제돌이 방사를 결정한 박원순 서울시장,
퍼시픽랜드 돌고래 방사비용을 마련한 동물자유연대 회원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표한다.



○ 이제 조만간 서울에서 내려올 제돌이와 함께 춘삼이와 삼팔이가 성공적으로 제주 고향바다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 또, 오랜 학대와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쳐있는 태산이와 복순이 2마리의 돌고래도 빨리 회복되어
친구들을 따라 제주도 앞바다로 돌아가 모두가 함께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2013 4 9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위원장 윤준하)


내용문의; 김영환 간사(010-8205-0987), 최예용 부위원장(010-345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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