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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태안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시민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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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시민조사 시작


– 기름 오염지역의 시민생태조사로 생태-문화 변화와 복원 장기 모니터링 착수 –




❍ 환경운동연합은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 100일이 되는 오는 3월 15일(토)부터 태안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제 1차 시민생태조사에 들어간다. 기름으로 오염된 해안의 생태계와 사회문화가 어떻게 변화되고 복원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기 위한 이번 시민생태조사는 1차를 시작으로 장기적이고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사고 초기부터 방제작업과 현장조사를 병행하면서 태안 기름오염 지역의 장기적인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가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 태안 시민생태조사는 ‘기름 오염 현황조사, 생물조사(저서생물, 조류, 해조류), 사회문화조사’ 등의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조사팀을 구성하여, 태안의 해안선 전 지역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적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필요할 경우에는 태안 이외의 오염 확산지역에 대한 비정기적인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 삼성크레인과 허베이스피리트호의 충돌사고로 유출된 다량의 기름이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의 바다와 해안을 오염시킨 지 벌써 100일이 되어가고 있음에도 정부와 책임기업들은 최소한의 책임마저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이 스스로 나서는 발걸음은 결코 가볍지 않다. 최근 발표된 환경부의 생태조사 결과에서 언급되었듯이 기름 오염은 수십 년의 장기적인 복원과정이 필요한 중대한 환경오염 사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엑슨발데즈호 사건을 비롯한 각종 기름 오염사고에 대해 세계 각국 정부들이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책임을 규명하고 생태계 복원에 노력하며 피해지역의 사회문화적 기반을 되살리려는 노력을 우리가 실천해야할 시점이다.


❍ 이번에 시작하는 태안 시민생태조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기록은 장기적인 생태계 변화 관찰과 복원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그리고 태안 이외의 기름 오염 지역에 대해서도 시민참여를 통한 현장 교육과 조사단 구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시민생태조사의 목적은 건강한 자연을 기름으로 오염된 해안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며, 환경연합은 매월 실시되는 정기조사의 결과를 시민보고서를 통해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이번 환경연합의 태안 시민생태조사 활동에 대한 언론의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관심을 바라는 바입니다.


 


2008년 3월 14일


환경운동연합


❘ 공동대표 윤준하▪조한혜정▪최재천 / 사무총장 안병옥




문의: 환경운동연합 습지센터 지찬혁 간사 (010-7730-5921simplezi@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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