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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는 경제적 측면만 강조해서는 안돼”











“운하는 경제적 측면만 강조해서는 안돼”
 

´낙동강운하포럼´ 정책세미나가 15일 오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 ⓒ 데일리안 자료사진

지난 2월에 출범한 ´낙동강운하포럼´은 지속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낙동강 운하에 대한 다양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세미나에서는 ´경부운하논쟁: 물류혁신을 넘어 창의적 생활공간으로(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경제학 교수)´, ´운하건설에 따른 물 환경 변화(민경석 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전택수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경부운하는 300km의 낙동강과 200km의 한강을 서로 연결시키기 위해 문경과 충주 사이의 40km를 인공수로로 만드는 것”이라며 “선진국에서는 운하를 수송, 수질관리, 환경보호, 관광산업, 신산업 입지조건 확대 등의 기능을 가진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되고 있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또 “운하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서울과 부산사이의 물류비용절약을 위한 경제적 타당성 여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경제적 타당성 뿐 아니라 중요 5가지 기능을 포괄하는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민경석 경북대 교수도 이 날 주제발표에서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해서는 수질과 수량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이른바 물관리 일원화가 필요하다”며 “수량확보측면에서 낙동강 운하사업은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할 계획이다.



데일리안 사회 2008.05.14 | 최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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