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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민심 “이명박정부 쇠고기협상 공감 못해”







경남 민심 “이명박정부 쇠고기협상 공감 못해”
<경남도민일보>, 지역민 1000명 여론조사 … ‘전면 무효화’에 52% 공감


‘한나라당 정서’가 강한 경남에서 “질 좋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이명박 정부의 설명에 ‘공감하지 않는다’가 2/3가량이며, “협상을 전면 무효화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절반 이상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남도민일보>와 Q&A리서치가 공동으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지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13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명박 정부 평가에 대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54.1%, ‘잘못하고 있다’ 26.1%, ‘그저 그렇다’ 11.4%, ‘잘하고 있다’ 7.1% 순으로 답했다. 이 신문은 “전체 응답자 중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던 응답자는 56.2%였다”면서 “이를 100으로 보고 현 정부 평가 결과를 분석해봤더니 지지했던 응답자 중에서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12.3%에 불과했다. 59.1%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관망 자세를 보였다”고 분석.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해 지역민들은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크게 잘못된 협상이다’ 56.5%, ‘그저 그렇다’ 29.1% , ‘아주 잘 된 협상이다’ 11.0%, ‘잘 모르겠다’ 3.4% 순.


“질 좋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이명박 정부의 설명에 공감하느냐”는 물음에 2/3 가량이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공감하지 않는다’ 66%, ‘공감한다’ 25%.


“미국산 쇠고기 협상을 전면 무효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공감한다’는 52%, ‘공감하지 않는다’는 34.2%, ‘모르겠다’ 13.8% 순으로 나왔다.


경부운하에 대해서는 ‘찬성한다'(9.7%)는 의견보다 ‘반대한다'(46.7%)가 월등히 많았고, ‘면밀히 따져 결정해야 한다'(33%)거나 ‘잘 모르겠다'(10.6%)는 사람도 상당수였다.


‘대운하 건설은 환경재앙을 불러올 것’이라는 환경단체의 주장에 대해서도 ‘공감한다'(56.4%)가 ‘공감하지 않는다'(25.2%)보다 월등히 높았다.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경부운하 건설에 앞장서는 행보를 보인 데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39.5%)거나 ‘정말 잘못했다'(26.3%)는 부정적 입장이 많았으며, ‘그저 그렇다'(18.8%)거나 ‘정말 잘했다'(6.2%)는 응답은 극소수였다.


 


혁신도시에 대해서는 ‘애초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29.5%)와 ‘재검토해 일부 수정할 수 있다'(29.6%)가 비슷하게 나왔다. 반면 ‘재검토해 대폭 수정할 수 있다'(7.7%)와 ‘애초 잘못되었으므로 포기해야 한다'(6.6%)는 의견은 적었다(‘잘 모르겠다’ 26.6%).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 39.8%, 민주노동당 7.6%, 친박연대 4.5%, 통합민주당 4%, 자유선진당 1.2%, 창조한국당 1.1%(기타 0.9%)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19세 이상의 경남도민 1000명(남자 492명, 여자 508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모바일 조사를 병행했다(최대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2%포인트).


오마이뉴스 정치 2005.05.13 | 윤성효 (cj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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