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고래살육 자행하는 일본을 규탄한다

“ 고래살육 자행하는 일본을 규탄한다 ”

– 불멸의 이순신, 고래보호에 앞장서다 –

◦ 환경연합 고래보호특별위원회는 제 57차 국제포경위원회(IWC)가 우리나라 울산에서 열리는 것
을 계기로 “고래야 돌아와 Come Back Whales!”라는 주제로 고래보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
다.

◦ 1982년에 결정된 ‘멸종위기의 고래보호를 위한 상업적 포경 금지조처’는 1970~80년대 지구
촌 환경위기의 상징이자 환경운동의 최대 성과이나 아직도 고래는 포경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과 노르웨이 등 일부 나라들이 과학조사를 빙자한 포경을 계속하고
있고, 의도된 혼획이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인 집계만으로 추산할 수 있는 올
해 희생될 고래의 수만 2,137마리입니다.

◦ 특히, 일본은 ‘과학적 포경’이라는 이름으로 남극해역까지 돌아다니며 한해 600마리 이상
의 고래를 잡아들이고 있고, 혼획되는 고래 수 또한 매년 100마리를 넘어 고래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일본은 IWC 회의에 가난한 나라들을 경제적 지원을 미끼로 매수하여 회원국으
로 신규 가입시켜 ‘상업 포경 재개’를 위한 투표를 하게 하는 ‘표 매수 행위’를 하고 있어
국제적인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고래를 ‘멸종위기의 동식물 국제거래금지’
목록에 올려 보호하고 있지만 일본은 자국 내에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래고기 유통시장
을 유지하고 또 이를 확대하려 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노력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 이에 더해 한국의 해양수산부와 울산시 등 수산관련당국 및 일부 지자체 등에서는 최근 일본
의 이러한 예를 쫓아가려는 움직임이 있어 개탄스럽습니다. 오는 5월 31일 바다의날에 해양수산
부와 울산시는 울산 장생포에 고래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과거 포
경에 대한 내용 일변도와 심지어 포경선을 안팎으로 전시하고 있어 사실상 ‘포경박물관’에 다
름 아닙니다. 또한 고래고기 유통시장으로 널리 알려진 장생포 지역에 ‘고래 해체장’을 지을
계획이며 일년에 무려 400마리의 돌고래를 과학명목으로 ‘체포’(해양수산부 차관의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바다를 찾아오는 고래를 보호하기는커녕 다시 멸종을 길로 몰아가고 있습니
다. 이러한 내용들은 모두 일본의 잘못된 포경정책을 그대로 베끼는 것에 불과합니다. 현재 일본
은 한국이 자신들의 고래정책을 따라오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통로로 영향력을 행사해오고 있습
니다. 이번 고래박물관에 값비싼 실물 고래뼈를 기증하는가 하면, 일본 내 고래관련 시설을 견학
하게 하고 울산 고래 축제 때에는 많은 수의 일본관광객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 환경운동연합 고래보호특별위원회는 5월30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포경위원회(IWC)가
며칠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고래문제의 주범인 일본에 대한 비판수위를 점차 높여갈 예정입니
다. 또한 일본이 우리바다에서 자행한 고래살육의 실태를 밝힐 계획입니다. 이 일환으로 5월 23
일부터 3일간 일본 대사관 앞에서 아래와 같은 캠페인을 전개하오니 귀사의 관심과 적극적인 취
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환경운동가, 일본대사관 앞 고래보호 일인시위

불멸의 이순신, 고래살육 자행하는 일본을 규탄하다

* 장소 ;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정문 앞

* 시간 ; 2005년 5월23일(월)~25일(수) 12:00~13:00

* 프로그램 ; 이순신 장군복을 입은 환경연합 회원이 일본 정부의 상업포경 재개 요구에 항의하
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전개함.

– 5월23일(월) 윤준하 환경연합 공동대표, 고래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

– 5월24일(화) 최예용 시민환경연구소 기획실장

– 5월25일(수) 양장일 서울환경연합 사무처장

* 문의 : 환경운동연합 고래보호특별위원회

서울환경연합 이지현 국장 leejh@kfem.or.kr, 019-246-9025

시민환경연구소 최예용 기획실장 choiyy@kfem.or.kr, 016-45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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