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새만금 방조제 공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새만금 수질오염 문제 해결할 수 없다.
제2의 시화호! 새만금 갯벌을 예고된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해양수산부가 발주하고 해양연구원이 수행한 새만금 해양환경보전대책을 위한 조사연구 결과는
현재 진행중인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시화호보다 더 큰 환경파괴를 불러온다고 밝히고 있다. (서
울신문, 2005년 3월21-22일자 인용)

이러한 연구 결과는 그동안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가 줄기차게 요구한, 새만금 방조제
공사의 즉각적인 중단과 간척사업의 전면전인 재검토의 필요성을 국책 연구기관이 과학적이고 체
계적으로 검증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더구나 이미 막힌 방조제 4공구 일부 구간을 헐어내야 그나마 새만금 간척사업 대상지역의 내해
와 외해에 미칠 수 있는 환경적인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그것조차도 새만금 지역에서 발
생할 환경피해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해 부정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천문학적인 국민의 혈세를 쏟아 붓고, 실현 불가능한 개발계획으로 인한 주민갈등을 유발
시키고 있으며, 미래세대에게 환경문제를 떠안기면서 진행중인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해, 178명
의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해양연구원의 연구조사결과는 또 한번 새만금 간척사업의 무모함과 이
사업이 필연적으로 환경재앙을 가져올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고 있다.

새만금 간척사업이 경제적 손실과 환경재앙을 불러오고 지역발전에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임을 이제 국민들 대부분이 알고 있다. 더구나 지난 2월 서울행정법원도 조정권고안을 통해 새
만금 간척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주문했다. 그러나 정부와 농업기반공사는 이러한 역사적 사
실을 무시한 채, 사업의 강행만을 고집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새만금 간척사업이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국가연구기관의 과학적인 연구조사 결
과와 법원의 조정권고안조차 무시하고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만약 새만
금 간척사업이 이대로 중단없이 진행된다면 결국 그 책임을 묻는 국민적 저항을 피할 수 없을 것
임을 경고한다.

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새만금 방조제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야 한다. 그리
고 해양연구소의 연구결과를 즉각 공개하여 새만금 간척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국민이 명명백백
히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의: 환경연합 습지․해양보전위원회 김경원 (019-369-4160, kyungwon@kfem.or.kr), 선영(016-
733-0668, sunyoung@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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