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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이제는 청소년이 나선다







한반도 대운하, 이제는 청소년이 나선다




청소년 35명이 대운하의 영향에 대해 직접 학습하고 앞으로의 삶에 미칠 영향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표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10일 환경연합에 따르면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강강수월래단이 오는 14일 한강 하류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출발, 낙동강 을숙도에 이르는 47박 48일간의 ‘청소년, 강을 노래하다’ 대장정을 시작한다.

간디교육연구소, 대안교육연대, 생태지평연구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환경운동연합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청소년 강강수월래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운하 예정 지역의 생태, 환경, 역사, 문화답사와 탐구를 통한 운하의 영향에 대해 학습하고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운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본 강강수월래단 25명, 지원단 10명 등 35명이 경부 운하 전 구간을 걸으며 1일에서 2주 동안 경부 운하 구간을 걷게 된다.

환경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의는 우리 사회 가장 중요한 현안이 된 운하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의사를 반영시키고자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세대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국책사업을 결정할 때에는 반드시 청소년을 참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2008.04.10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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