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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서울 은평을)

<당선자 인터뷰> 문국현(서울 은평을)

“국민이 대운하추진 대리심판한 것”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4.9 총선에서 한나라당 핵심 실세인 이재오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데 대해 “전 국민이 은평구민을 통해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추진을 대리심판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새로운 정치를 선택한 은평구민은 위대한 주민으로 은평에서의 재창조가 한국 정치의 재창조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은평을 출마를 선언할 때만해도 이재오 후보의 벽을 넘지못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선거운동기간 내내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한 끝에 대어를 낚는 쾌거를 이뤄냈다.

문 대표는 이번 승리를 통해 지난 대선 이후 주요인사들의 탈당으로 급격히 1인 정당화의 길로 접어든 창조한국당을 일으켜세우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은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저와 창조한국당을 선택해주신 은평 주민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거는 민의를 나타내는 것으로 저와 창조한국당에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뜻은 환경재앙은 물론 국론분열을 가져올 대운하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창조한국당의 의지에 마음을 모아주신 것이다.

–18대 국회에서 중점을 둘 부분은.

▲이제 국민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경부운하를 저지하겠다. 녹색경제를 실현하겠다. 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열어가겠다.

–은평주민에게 하고싶은 말은.

▲새로운 정치를 선택한 은평구민은 위대한 주민이다. 은평에서의 재창조가 한국 정치의 재창조로 이어질 것이다. 지역주의 양당주의를 뛰어넘는건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한반도 대운하 심판을 제안한 제게 승리를 안겨주셨으니 지역발전에 집중하고 중소기업혁신, 복지혁신에 집중하겠다.

–승리의 원동력은

▲지역의 전반적인 상황이 많이 낙후됐음에도 (이재오 후보가) 이런 상황을 아랑곳 않고 한반도 대운하를 추진하는 등 오만한 정치를 한데 대한 심판을 은평주민이 해준 것이다.

–앞으로의 각오는.

▲더 낮아지고 겸손해지겠다. 은평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은평을 고품격 생태도시 건설하는 등 거듭나도록 하겠다. 성장통이 컸던 만큼 기쁨도 더욱더 크게 다가오는 순간이다. 초심을 잃지않고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다.

 

연합뉴스 2008.04.10 / 이광빈기자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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