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반 관련자료

[책소개]대대손손 강과 더불어 살자




[책소개]대대손손 강과 더불어 살자




“한반도운하는 실체없는 유령같은 허상”












운하 안 하고도 대대손손 잘 사는 50가지 방법
운잘모 지음 / 현암사 / 8500원

“50일간 한강, 남한강, 문경새재, 낙동강을 직접 걸어보니 한반도운하 구상은 실체가 없는 유령같은 허상이었다. 이제 남은 일은 강을 더 맑고 푸르게 가꾸는 길뿐이다. 그리하여 대대손손 강과 더불어 사는 일만 남았다.”
– 이원규 시인

많은 국민들이 대규모 환경재앙을 불러올 한반도대운하 계획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책은 ‘운하 안하고도 대대손손 잘 사는 방법을 연구하는 모임’(운잘모) 1기 회원들이 공동집필한 대운하 반대 대중서적이다. 운잘모는 ‘지혜를 모아 온누리에 나누는 두레’ 모임이다.
운잘모 회원들은 일단 대운하를 만들면 한반도가 어떻게 될지 연구해보기로 했다. 1기 회원인 황상규(독 프랑크푸르트대학 환경윤리학 박사과정 수료)씨가 초고를 작성한 후 사회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자들이 모여 7번의 회의를 했다.
회의 결과 운잘모 회원들은 “한반도에 운하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책은 그 토론과정과 함께 운하 안하고도 대한민국이 잘 사는 방법을 나름대로 제시하고 있다.

■ 경부운하로 다니게 될 화물선 수는?
1) 하루 10척 이하 2)하루 20척 3) 하루 100척 이상
→ 정부에서 최대로 잡은 것이 하루 20척입니다. 현실적으로는 10척 이하로 예상됩니다.

■ 알고 계십니까?
– 화물 자동차의 기점과 종점을 분석해보면, 서울 출발 화물자동차의 87%는 수도권이 종점이고, 부산 출발 화물자동차의 82%는 경남권 이내가 종점입니다. 그래도 굳이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경부운하를 만들어야 할까요?

■ 운하 안하고도 잘 사는 방법
– 철도망을 사업장 내부까지 연결하여 접근성을 높이면, 환경도 보호하고 물류비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운하를 만들기에 앞서 아시아와 유럽으로 뻗어가는 대륙횡단철도망을 시급히 구축해야 합니다.

내일신문 2008.04.07 / 남준기 기자 (jknam@naeil.com)

admin

환경일반 관련자료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