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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서 운하반대 도보순례단 맞이 행사

부산 을숙도서 운하반대 도보순례단 맞이 행사

경부운하저지 국민운동 부산본부는 1일 을숙도 물 문화회관 광장에서 50일 간의 한강∼낙동강 도보 순례를 거쳐 부산에 도착한 ‘생명의 강을 모시는 순례단’ 환영행사를 열었다.

운하저지 부산본부와 순례단은 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한 ‘생명의 강, 그 평화를 기원하는 미사’를 통해 정부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철회하고 4대 강의 자연을 보전할 것을 촉구했다.

운하저지 부산본부는 환영사에서 “운하 건설이 제대로 된 논의와 검증 없이 확정된 사업인 양 추진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고 순례단은 답사에서 “백두대간의 몸통을 자르는 한반도 대운하가 죽음의 장례행렬이 누대에 걸쳐 끊임없이 흐르는 ‘한반도 대운구(大運柩)’가 될까 두렵다”고 비판했다.

개신교, 불교 등 4개 종단 성직자 등이 모여 2월12일 한강 하구인 김포 애기봉을 출발해 부산에 당도한 순례단은 목포로 이동, 호남운하 건설지역으로 지목되는 영산강과 금강 유역을 50일 간 도보 순례할 예정이다.

2008.4.1 (부산=연합뉴스) /조성미 기자hellopl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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