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새만금 해법 찾기 – 새만금갯벌과 전라북도 경제 모두 살릴 수 있다

성직자들의 고난어린 삼보일배(三步一拜)는 우리들이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새만금 문제의 해법을 찾는 일이 쉽지 않은 까닭은, 새만금의 너른 갯
벌에서 숨쉬고 있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과 국토의 불균형적인 발전으로 인한 전라북도민
들의 뿌리깊은 소외감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민환경연구소(소장 장재연), 새만금생명학회(회장 고철환), 국회환경경제연구회(회장 이부영)
는 새만금 갯벌도 살리고 전라북도의 경제도 회생시킬 수 있는 길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아래와
같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지려고 합니다. 새만금 지역의 희망을 일구는 자리가 될 이
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03년 6월 13일 13-17시
● 장소: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 주최: (사)시민환경연구소,새만금생명학회,국회환경경제연구회
문의: 안병옥 부소장(016-852-9931)

13:00 – 13:10 인사말: 이부영 (국회환경경제연구회장, 한나라당 의원)

사회: 윤제용 (서울대 응용화학부)

13:10 – 13:30 발표 1. 새만금의 대안, 전북의 대안, 우리의 대안
– 장재연 (시민환경연구소장, 아주대 예방의학과)

13:30 – 13:50 발표 2. 새만금 신구상의 전반적 취지와 방향
– 오창환 (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13:50 – 14:10 발표 3. 새만금지역 동북아풍력단지 건설의 의미와 필요성
– 이필렬 (에너지대안센터 대표, 한국방송통신대학)

14:10 – 14:20 휴 식

14:20 – 14:30 토론 1. 이강실 (전북여성단체연합 상임의장)
14:30 – 14:40 토론 2. 우석훈 (경제학 박사, 생태경제연구회)
14:40 – 14:50 토론 3. 이재규 (전북시민행동21 대표)
14:50 – 15:00 토론 4.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

15:00 – 15:30 종합토론

발표문 요약

시민환경연구소 장재연 소장(아주대 예방의학과)은 새만금 간척사업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갯벌보존과 개발의 대립구도와 국토의 불균형발전과정에서 소외된 지역의 차별의 식과 보상요구가 이원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구도로 파악해야 함을 역설한다. 갯벌도 살리면서
전라북도 도민들의 소외감을 씻어낼 수 있는 대안이 절실하게 필요한데 그런 측면에서 오창환 교
수의 안이 대안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창환 교수(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는 현재 전라북도가 구상하고 있는 <간척후 산업복합단지안>
이 비현실적이며 새만금 및 전북지역을 서해안 시대의 낙후지역으로 전락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전제하에 새만금 방조제를 완전히 막지 않는 상태에서만이 전라북도가 서해안 시대의 산업 전진
기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방조제를 완전히 막지 않고 갯벌이 보존되어야
만 항만과 축소된 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산업 및 물류 전진 기지 건설과 방조제 내부의 갯
벌 생태 공원, 방조제에 의해 부안과 연결된 고군산도의 해상 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해양-생태
관광 특구의 건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에너지대안센터 이필렬 대표(한국방송통신대학)는 방조제 공사를 마무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
로, 지금까지 건설된 방조제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만들어 전북을 한반도의 풍력발전 중심지
로 만들 것을 제안한다. 전라북도를 풍력발전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은 환경, 경제, 에너지 모든
측면에서 새만금 갯벌을 간척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것이 발제자의 일관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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