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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는 ‘물의 죽음’…”한강변 걸으며 느껴봐요”























운하는 ‘물의 죽음’…”한강변 걸으며 느껴봐요”
운하반대국민행동,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해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 개최





송주민 (jmseria)






























 











  
22일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 걷기 대회 홍보물
ⓒ 운하백지화국민행동



 

 


“화사한 봄날, 아이들 손붙잡고 한강변에 나와 봄 소풍을 즐기면서 운하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가족들과 함께 봄 바람 부는 강변을 걸으며 강의 의미를 되새기고, 운하의 문제점을 알리는 행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식 명칭은 <2008년 물의 날 기념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이다.


 


이날 대회는 매년 3월 22일로 정해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3월 22일은 전 세계적으로 물이 부족함을 인식하고 힘을 합쳐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1992년 국제연합 총회에서 제정된 날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국민적인 이슈로 떠오른 ‘이명박 운하’ 문제를 집중 겨냥하여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행사의 구호도 ‘운하를 넘어 생명의 강으로’라고 정했다. 또한 물의 원천인 강이 무차별하게 훼손되는 운하 건설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여러 가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환경연합, 참여연대, 생태지평 등 20개가 넘는 시민사회단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크게 2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 행사가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서강대교서부터 양화대교까지 약 5km 정도의 구간을 강변을 따라 도보로 이동한다. 걷는 중간중간에 ‘오리 보트를 활용한 수상 액션’, ‘양화대교, 선유도 진입 교량 위 액션’등 운하 백지화를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거북이 가족 문화마당>이라는 명칭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서강대교 하단 럭비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노래와 춤 등이 어우러진 ‘한반도 대운하 반대’ 퍼포먼스가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이 곳에서는 ‘운하 반댈세 박스맨’, ‘백지화 기원 핸드 프리팅’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운하백지화국민행동>홈페이지(http://www.nocanal.org/)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허모씨는 “운화 백지화 없이는 경제성장이나 국제경쟁력 모두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라면서 “이명박 정권은 즉시 운하계획 백지화를 선언하고 다른 일에 골몰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주위 사람들과 함께 걷기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운하를 걱정하는 시민사회진영의 ‘이명박 운하’ 백지화 활동 총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경운기 위에서 대운하 반대를 외치는 모습
ⓒ 운하반대국민행동



 



덧붙이는 글 |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운하백지화국민행동 홈페이지(http://www.nocanal.org) / 02-924-5313-5 를 통해 받습니다.

일시 : 2008년 3월 22일 (토) 13시 ~ 17시 30분
장소 : 여의도 일대
1부 –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 (서강대교 ~ 양화대교 왕복)
2부 – 거북이 가족 문화 마당 (서강대교 부근 럭비구장)
주최 : 2008년 물의날 기념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 추진위
주관 :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준비물 : 간식거리, 물, 돗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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