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새만금 삼보일배 62일째, 300㎞를 넘다.

연세대 교수·학생(연세대앞에서 삼보일배 시작해 합류) 등, 가수 안치환·이현우, 삭발단식중인
환경연합 활동가 20명도 삼보일배

◎ 일시 : 5월 28일(수) 오전 9시-오후5시 ◎ 장소 : 서강대교 남단-신촌- 아현역

○ 지난 3월 28일 전북 부안 해창갯벌에서 시작한 문규현 신부님, 수경스님, 김경일 교무님, 이
희운 목사님의 삼보일배가 5월 28일(수) 현재 62일째 303km를 지점인 서강대교 남단에서 출발,
아현역에 도착한다.
300㎞지점을 통과하는 이 날은 26일(월) 노무현 대통령에게 새만금간척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삭
발단식농성중인 환경연합 활동가 31명중 20명이 삼보일배를 한다. 또한 조한혜정 교수(문화인류
학), 김용민 교수(독문과), 신경숙 교수(영문과), 김진영 교수(노문과), 최종철 교수(영문과),
신영오 교수(생물학), 김 진 교수(치의학)와 연세대 이용진 학생 등 30여명은 연세대에서 출발,
삼보일배 순례단과 합류하며 가수 안치환씨와 가수 이현우씨,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과 민주
노동당도 함께 삼보일배를 한다

○ 한낮의 기온이 한여름 날씨같은 요즘 삼보일배단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21일에 이어 수경스님의 건강악화로 26일 오전 또 한차례 응급차가 출동하는 등 초인적인 순례
가 이어지고 순례단은 길어지고 있지만 새만금방조제공사는 멈추지 않고 있다. 새만금을 살리자
는 시민들의 의지는 그 어느때 보다 높지만 노무현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애써 귀를 막고있는
형편이다.

○ 새만금 사업은 이미 환경현안의 의미를 넘어서는 시대적 개혁과 과거 개발독재의 청산을 요구
하는 사회적 현안으로서 농지 목적을 상실한 새만금 방조제 공사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노무
현대통령은 새만금을 살리는 결정을 내려야한다. 순탄치 않았던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진전과정
의 성과를 바탕으로 탄생한 노무현 정부는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구시대의 유물, 새만금간척
사업 중단시킬 역사적 의무가 있는 것이다.

○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는 오는 31일(토) 오후2시 시청앞 광장에서 새만금사업중단 결정을
촉구하는 대규모 촉구 3보1배 시민행진을 개최한다.
시민참가문의: 735-7000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 www.3bo1bae.or.kr

2003년 5월 27일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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