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새만금 삼보일배, 서울 들어서다.-휠체어 탄 수경스님, 새만금 생명살리기는 계속된다.

◎ 일시 : 5월 22일(금) 오전 9시-오후5시 ◎ 장소 : 오전9시 과천 관문사거리 출발-오전 10시
30분 서울 진입(사당)- 오후1시 사당 사거리-오후 3시 낙성대역 -오후 5시 서울대 입구

○ 문규현 신부님, 수경스님, 김경일 교무님, 이희운 목사님의 삼보일배 순례단이 5월23일 오전
10시40분 현재 285km 지점인 남태령 고개를 넘어 서초구 방배동을 통해 서울로 들어섰다.
21일 실신하신 수경스님은 23일(금) 오전 9시 25분경 23일 삼보일배 출발지점인 과천사거리에 구
급차를 타고 오셨고 몹시 수척하신 모습으로 걸음이 어려워 주변의 부축을 받으시면서 이동하셨
다. 구급차에서 내리자마다 시민과 부등켜안고 눈물을 흘리셨다.
수경스님은 곧바로 행렬의 선두로 옮겨졌고 삼보일배 순례단은 오전9시30분 200여명의 참가자
와 함께 출발했다.

○ 지난 3월 28일 전북 부안 해창갯벌에서 시작한 문규현 신부님, 수경스님, 김경일 교무님, 이
희운 목사님의 삼보일배가 5월22일 현재 56일째(21일기준) 289km를 지점인 과천-서울대입구 구간
을 지난다. 21일 수경스님이 실신, 병원으로 후송되시는 등 수행자의 체력은 거의 바닥을 드러내
고 있지만 새만금갯벌살리기 삼보일배는 계속된다. 이날 수경스님은 “오랜 고행으로 탈진 상태
를 넘어 세포가 죽어가고 있어 휴식이 절대 필요하다”는 의사의 우려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
고 휠체어에 기대어 삼보일배 순례에 함께하고있는 것이다.

○ 55일간의 대장정을 거쳐 서울로 들어서게 되는 이날은 특히 많은 시민들이 인터넷이나 전화
를 통해 참여를 밝히고 있어 삼보일배 수행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현
재 오후 8시 현재 수행단에 참가를 밝힌 분들은 천주교 광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신도들 백여
명, 민주노동당 천영세, 김혜경 부대표 등 지구당원 백여명, 예술사회공동체 회원들, 가수 정태
춘, 생태보전시민모임 회원들, 중앙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 개혁당 손이덕수 여성회의위원장과
유기홍 집행위원 수도권지구당소속 당원 백여명 등으로 수경스님의 탈진 등에도 불구하고 삼보일
배 순례의 행렬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 수도권으로 들어서면서 “새만금 갯벌의 생명평화를 염
원하는 삼보일배” 행렬에는 각계 각층의 인사와 하루평균 300백 명 이상의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
다.

○ 이처럼 수경스님이 실신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초인적인 순례가 이어지고 있지
만 새만금방조제공사는 멈추지 않고 있다. 새만금을 살리자는 시민들의 의지는 그 어느때보다 높
지만 노무현 정부는 등돌리고 있다. 새만금 사업은 이미 환경현안의 의미를 넘어서는 시대적 개
혁과 과거 개발독재의 청산을 요구하는 사회적 현안으로서 농지 목적을 상실한 새만금 방조제 공
사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노무현대통령은 새만금을 살리는 결정을 내려야한다.

○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는 오는 25일(일) 여의도시민공원에서 새만금갯벌의 생명평화 기도
회 및 시민대회와 31일(토) 오후2시 시청앞 광장에서 새만금사업중단 결정을 촉구하는 대규모 촉
구 3보1배 시민행진을 개최한다. 시민참가문의: 735-7000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
www.3bo1bae.or.kr
2003년 5월 22일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 현장 장지영 부장 018-730-7775/상황실 황호섭 국장 016-260-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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