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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반대’ 조직화…정부는 ‘침묵’








‘대운하 반대’ 조직화…정부는 ‘침묵’





<앵커 멘트>



새 정부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반대 움직임이 갈수록 조직화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에서 종교계와 학계로 확산되며 갈수록 조직적이고 체계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대 교수 381명이 공식적으로 대운하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공개토론회를 열고 이달 안에 대운하 반대 전국 교수 모임을 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김상종(대운하반대 서울대 교수모임 대표): “우리는 대운하계획의 백지화를 요구하며 그것이 민의를 섬기는 진정한 길이라고 믿는다.”



종교인들과 환경단체 인사들로 구성된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도 대운하 예정지역을 도보로 순례하며 계획을 재고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불교 조계종도 운하 구간을 따라 사찰만 100개가 있고 그 안에 국보와 보물급 문화재가 110여 개에 이른다며 쉽게 물러서지 않을 태셉니다.



그러나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일단 민간제안서를 받아본 후 검토하겠다는 입장인데, 정작 건설사들은 대운하 자체보다는 부대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녹취> 컨소시엄 고위관계자: “수익성이 나오는 것을 제안을 안할 수가 없지 않습니다. 돈이 나와야 되니까요. 나중에 (정부와) 서로 협상을 하게 되죠.”



정부의 무대응도 총선을 앞두고 자칫 특혜시비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경제] 조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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