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생계의 터전을 잃게 될 군산 내초도 어민들, 계화도 주민에 이어 시화호 현장방문

전국에서 가장 살기 힘든 곳, 군산 내초도! 주민들의 희망은 새만금 갯벌입니다.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생계의 터전을 잃게 될 군산 내초도 어민들,
계화도 주민에 이어 시화호 현장방문
“새만금 지역 어민들 시화호에서 새만금의 미래를 보다.”

일시: 2002. 2. 22(금)
장소: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일대

[세부일정]
– 11:00-11:30 시화호 자연생태 전시관 도착
(4호선 고잔역, 안산시청 부근/ 장소문의: 안산시 031-481-3258∼60)
– 11:30-12:30 군산 내초도 어민들과
윤영배(시화호지역 어촌계장), 제종길(한국해양연구원 박사)과 간담회
– 12:30-13:30 점심식사
– 13:30-16:00 시화호 답사

○ 새만금의 암울한 미래, 시화호를 만나기 위해 부안 계화도에 이어 군산 내초도 어민들이 나섭
니다.
지난해 12월과 올 1월 두차례에 걸친 부안 계화도 어민들의 시화호 방문에 이어 새만금 간척공사
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군산 내초도 어민들이 22일 시화호를 방문합니다. 시화호에 도착하
면 어민들은 이내 눈물을 쏟고 맙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인한 자신들의 미래가 시화호에 있
기 때문입니다.

○ 전국에서 가장 살기 힘든 곳, 군산 내초도! – 주민들의 희망은 새만금 갯벌입니다.
전북 군산시 내초도 어민들은 군장국가공단 매립사업으로 이미 간척사업의 뼈저린 피해를 경험하
고,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마지막 남은 삶은 뿌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새만금사업 중단만을 간
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내초도는 전국에서 가장 사람살기 어려운 곳으로 인근에는 군산 미군비행장으로 인한 심각한 소
음과 지척의 내초도광역쓰레기매립장과 유독성산업쓰레기를 소각·매립하는 군산지정폐기물공공
처리장 악취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람살기 최악의 조건인 내초도를 주민들이 떠나지 않는 이유는 단 한가지, 새만금 갯벌
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내초도 주민 95%이상은 마을 앞 새만금 갯벌에서 생계를 이어가
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군장국가공단 매립사업으로 보상을 받았다고 하여 새만금사업으로
는 보상한푼 받지 못했습니다. 내초도 어민들은 간척사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뼈저린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될 어민들의 시화호 현장방문은 전라북도 일대 연
안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올해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현장의 힘으로 크게 작용할
것입니다.

2002년 2월 21일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
장지영 갯벌팀장(018-730-7775), 김효진 간사(019-526-6700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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