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세계 녹색당 대회에 참석한 60여개국 녹색당 대표들, 새만금 간척 중단 촉구집회 열어

세계 녹색당 대회에 참석한 60여개국 녹색당 대표들, 새만금 간척 중단 촉구집회 열어

○ 호주시간으로 2001년 4월 15일 오전 11시, 세계 녹색당 대회가 열리고 있는 호주 캔버라에 소
재한 콘벤트센터 앞 광장에서 60여개 국가, 300여명의 녹색당 대표들이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집회는 새만금 갯벌이 세계 최대 갯벌파괴사업이며, 시베리아를 번식지로 하고, 호주를
월동지로 하는 수많은 철새들의 서식처를 파괴한다는 점에서 더 이상 새만금 갯벌이 한국정부 의
지대로 파괴할 수 없음을 전세계 녹색당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확인한 것이다.

○ 이번 집회에는 한국측 대표단으로 환경운동연합 최 열 사무총장과 호주 상원의원 밥 브라운
(Bob Brown), 지구의 벗 국제본부 의장인 리카르도 나바로(Ricardo Navarro), 태국의 튄자이 디
떼(Tuenjai Deetes) 등 골드만상 수상자들과 유럽 녹색당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 특히 호주 녹색당 상원의원 밥 브라운(Bob Brown)은 “새만금 갯벌이 시베리아를 번식지로 하
고 호주를 월동지로 하는 도요물떼새들의 중간 기착지로서 새만금 간척사업이 계속 진행되면 호
주로 찾아오는 새들에게도 영향이 막대한 관계로 간척사업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호주에
서도 이와 관련하여 반대 활동을 펼칠 것”을 표명한 바 있다.

○ 이로서 새만금 갯벌은 한국만의 갯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새
만금 간척사업 중단운동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 호주 세계 녹색당 대회(Global Greens 2001)는 전세계 70개 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녹색당원들
의 교류 및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 녹색정치의 실현은 물론 지구환경문제와 경제문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교류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는 60개 국에서 400여명 이상의 녹색당원들이 참석했다.

2001. 4. 16
환경운동연합

<담당: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 장지영 팀장 02-735-7000/018-730-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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