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보도자료]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에 따른 대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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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척사업 중단해도 대안(代案) 있다!>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에 따른 대안 기자회견

일시: 2000. 8. 4(금) 10:30
장소: 안국동 철학카페 느티나무(02-720-1991)
기자회견 참석자:
최 열(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전승수(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정신택(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이충렬(군산대 해양학과 교수)

귀사의 환경보전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갯벌은 더 이상 쓸모 없는 땅이 아닙니다. 오래 전부터 갯벌은 인간의 삶과 대단히 밀접하였으
며, 식탁에 오르는 해산물을 우리는 여전히 즐겨 먹고 있습니다. 독일은 갯벌을 국립공원으로 보
전하고 있으며, 한국정부가 가입해 있는 람사협약에서도 갯벌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갯벌의 가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7월 골드만 환경상 역대
수상자들은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하였습니다.

갯벌은 현세대의 것이 아닌 우리 미래세대의 것으로 새만금 간척사업은 미래세대의 자연유산
을 빼앗는 범죄행위이며 갯벌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인간 이외 다양한 생물들의 생존공간을 빼앗
는 범죄행위입니다. 때문에 새만금 간척사업은 지금이라도 중단되어야 하며, 공사가 중단되면 이
미 만들어져 있는 방조제는 충분히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방조제가 유실된다는
농업기반공사의 주장은 자신들이 진행하고 있는 공사의 신뢰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으로서 새만
금 간척사업 중단 결정이 내려지면 다양한 방법으로 보완이 가능합니다. 이제 올바른 결단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총리실 수질개선기획단에 구성되어 있는 새만금 민관공동조사단의 결과
보고서가 새만금 간척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수 없을 정도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사회적인 평가
와 함께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에 따른 대안을 각계 전문가들과 검토하여 발표하고자 합니다. 귀
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환경운동연합

☎ 문 의: 환경운동연합 환경조사국 장지영, 김경원 02-735-7000, 019-369-4160 / 양장일 국장
011-73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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