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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환경상 역대 수상자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촉구 공동 선언문” 청와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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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최 열 사무총장 “골드만 환경상 역대 수상자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촉구 공동 선언
문” 청와대 전달

일시: 2000. 7. 31(월) 12:00 / 면담자: 김유배 청와대 복지노동 수석

□ 지난 7월 13일-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클라크 커 캠퍼스에서는 역대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
모임(Goldman Prize Reunion 2000)이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환경운동연합 최 열 사무총장
은 새만금 갯벌의 중요성과 세계 최대 갯벌파괴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골
드만 환경상 역대 수상자들이 새만금 간척 중단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그 결과 이
번 회의에 참석한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 44명 중 42명(44명 중 1인은 일정 중간에 귀국, 1인은
외교관 신분으로 서명하지 못함.)이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에 참여하였다.

□ 이번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 선언에는 지구의 벗 국제본부 의장인 리카르도 나바로(Ricardo
Navarro, 엘살바도르, 1995년 수상), 태국의 튄자이 디떼(Tuenjai Deetes, 1994년 수상), 미국
러브캐널 사건으로 수상하게 된 로이 깁스(Lois Gibbs, 1990년 수상) 등 태국, 미국, 호주, 일
본, 중국 등에서 온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호주 녹색당 상원의원 로버트 브라운
(Robert Brown)은 “새만금 갯벌이 시베리아를 번식지로 하고 호주를 월동지로 하는 도요·물떼새
들의 중간 기착지로서 새만금 간척사업이 계속 진행되면 호주로 찾아오는 새들에게도 영향이 막
대한 관계로 간척사업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호주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반대 활동을 펼
칠 것”을 표명하였다. 이로서 새만금 갯벌은 한국만의 갯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을 인
정받게 되었으며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운동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 환경운동연합 최 열 사무총장은 오늘(7월 31일) 청와대 김유배 복지노동수석을 만나 골드만
환경상 역대 수상자들의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 촉구 선언문과 서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만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새만금 갯벌을 살리는 것이며, 미국, 독일 등의 선
진국들이 간척사업을 중단한 이유가 단순히 생태계 보호차원을 넘어 갯벌을 보전하는 것이 파괴
하는 것보다 이익이 더 크기 때문임을 설명하고, 새만금 간척이 계속 강행된다면 람사협약 가입
국인 한국정부는 국제 사회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 골드만 환경상은 1990년 리처드 골드만과(Richard Goldman) 로다 골드만(Rhoda Goldman)에 의
해서 설립된 것으로 이 상은 매년 6개 대륙(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기타 도서국가
들)에서 각각 한 명씩을 선정하는 풀뿌리 환경운동가들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상
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1995년 환경운동연합 최 열 사무총장이 유일하게 이상을 수상한 바 있
다.

2000. 7. 31
환경운동연합

☎ 문의 : 환경운동연합 환경조사국 장지영, 김경원 02-735-7000, 733-7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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