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보도자료

[발제2] 인천 연안 해양 생태계의 문제

[발제2] 인천 연안 해양생태계의 문제점

인하대학교 해양학과 최중기

1. 서론

인천 연안은 황해도, 경기도, 충청남도로 둘러싸인 경기만의 내만 수역으로 한
강 임진강으로부터 유입된 담수가 염하 수역을 거쳐 경기만의 연안 해수와 만나
는 하구역과 연안 역의 경계 수역이다. 인천 연안은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만입 지형이 복잡하고 대소의 많은 섬들이 산재하여 해안선이 발달된 지형이다.
이러한 지형적인 특성으로 조석 변화가 심하여 세계적으로 조석간만의 차가 큰
수역의 하나로 유명하며, 이로 인한 수괴의 물리적인 유동이 주기적으로 크게 나
타나는 수역이다. 인천 연안은 주기적인 조석 변화로 조간대가 발달하고, 육상으
로부터 유입된 세립 질의 부유 토사가 퇴적되어 대규모의 뻘 조간대를 이루어 독
특한 생태 환경을 이루고 있다.
인천 연안은 육지로부터 풍부한 유기물이 공급되고 해안선과 뻘 조간대가 발달
하여 예로부터 각종 해양 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여 중요 해산물의 공급처였다.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인천 연안은 희귀 포유류인 해우가 출현하고 조기가
산란하러 들어오고 각종 어류가 풍부하였으며, 동막 뻘 조간대에서는 자연산 백
합이 다량으로 서식하는 등 양호한 서식 환경을 유지하였었다. 그러나 1970년 중
반부터 수도권 지역이 공업화되기 시작하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한강을 통하여 수
도권의 대규모 도시 오수와 각종 폐수가 들어오면서 인천 연안의 수질은 나빠지
기 시작하고, 1980년대 경인 공단이 본격 가동되면서 인천 연안의 수질은 급격히
악화되어 인천 앞바다에서 등 구부러진 숭어들과 혹 달린 망둥이들이 잡히기 시
작하였다. 현재도 이러한 기형 어류의 출현은 계속되고 있으며 인천 연안의 풍부
하던 어패류가 급격히 감소하였고, 인천 연안에 산란하러 오던 새우류도 급감하
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인천 연안에 영종 신공항 건설, 송도 신시가지 건설 등으로 대규모
해안 매립이 시작되어 뻘 조간대가 크게 훼손되고, 조류의 흐름이 변화되어 인천
연안 생태계가 크게 변화되고 있으며, 김포 쓰레기 매립지로부터의 고농도 오염
물질의 유입과, 대규모 해사 채취, 각종 기름 오염 사고 등으로 인천 연안 생태
환경은 큰 위협을 받고 있다.
더구나 지난 해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천 광역시로 편입되면서 이들 도서 지역
에 대한 개발 요구가 증가되고 있고, 영종 신공항 건설에 따른 공항 배후 도시
건설, 송도 신도시 건설 등으로 해안 면적의 감소는 물론 건설 후에 이들 지역으
로부터 유입될 각종 오폐수로 인천 연안 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
에 대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또한 영흥도에 세워질 대규모 유연탄 화력 발전
소를 비롯하여 인천 연안에 건설될 대·소규모의 발전소 건설 후 배출되는 온배
수로 인한 해양 생태계 영향도 심각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사료된다.

2. 인천 연안 생태계 특성

인천 연안 해양생태계는 담수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하구역 생태계, 연안 해수의
영향을 주로 받는 연근해 생태계, 뻘 조간대의 발달로 형성된 간석지 생태계로
이루어진 해양 생태계로 특징된다.

1) 하구역 생태계 (河口域 生態界)
하구역 생태계는 육지로부터 들어온 담수와 바다로부터 유입된 해수가 혼합되
는 수역에 형성되는 생태계로 흔히 강의 하구 수역에 형성되기 때문에 하구역 생
태계 또는 기수 생태계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강 하구역, 낙동강 하구역에
잘 발달하였으나 한강 하구역의 연구는 군사상의 이유로 충분히 연구되고 있지
못하다. 그러나 한강 하구역의 외각인 강화도 서쪽 해역과 강화도 동쪽의 염하수
로가 하구역의 특성을 띠고 있어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수역은 담수와 해수
의 유입 정도에 따라 염분 변화가 큰 수역으로 염분 변화에 잘 적응된 기수종들
과 광염성의 연안 종들이 주로 나타나고 담수 종들의 출현은 적은 편이다. 이 하
구역은 육지로부터 담수를 통하여 유입된 유기물과 세립질의 점토 물질의 퇴적이
잘 이루어지는 곳으로 비옥한 간석지가 잘 발달된다. 수층의 생산력은 적은 편이
나 저층에는 유기물 축적이 높고 생산성이 높은 부착 저생 돌말류, 호염식물, 게
류, 바지락 등의 츌현률이 높다. 따라서 이와 같이 풍부한 유기물과 먹이 생물의
분포로 인하여 하구역은 연안 어류와 회유성 어류 및 새우류 등의 산란지로서 이
용되고 있고, 이들을 포식하는 각종 조류(새)의 서식처로 알려져 있다. 강화도
남단의 동막지역, 염하수로의 세어도 지역은 바다새들의 서식처이고 철새 경로지
로 잘 알려져 있다. 염하수로는 필리핀 근처의 심해에서 산란된 뱀장어 치어가
장거리를 이동해 와 한강, 임진강으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봄철에는 30∼40 척의
치어잡이 소형 선박들이 몰린다.

2) 연근해 생태계
인천 연안의 대부분의 수역은 외해역에 비해 염분 농도가 다소 낮고, 수심이
낮은 연근해의 특성을 갖고 있다. 인천 연안역은 계절적으로 풍수기와 갈수기에
따라 염분 농도가 달라지기는 하나 대체로 30‰ 내외의 염분을 갖고 있으며, 조
석 변화에 따라 수심 변화가 크게 나타나나 평균 수심은 20m 내외로 천해역으로
이루어 졌다. 연안 해수는 큰 조차와 주기적인 조석 변화로 수괴의 유동이 커 물
이 상하로 잘 섞이고 저층에 퇴적되었던 뻘 입자들이 부유되어 높은 탁도를 보인
다.
인천 연근해에 출현하는 해양생물은 대체로 큰 수온 변화와 큰 염분 변화에 잘
견디고 높은 탁도에 잘 적응된 종들이다. 원양성 생물종이나 외해성 생물종들은
일시적으로 유입되어도 오래 살지 못하고 산란 후 외해로 나가거나 소멸한다. 따
라서 인천 연근해의 서식 종들은 망둥어, 숭어, 꽃게 같은 토착종들이 주를 이룬
다. 플랑크톤도 토착종들이 주를 이루어 서식하다 영양 조건과 광 조건이 좋은
봄과 여름, 가을에 대량 증가한다. 먹이가 풍부한 이시기에 맞추어 다른 해양 생
물들도 크게 증가한다.

3) 간석지 생태계
인천 연안에는 해안선과 섬을 중심으로 폭 1∼3 km, 길이 4∼10 km의 뻘 조간
대가 대규모로 발달되어 있다. 이 뻘 조간대는 외해로부터 유입되어 퇴적된 퇴적
물도 다소 있으나 대부분은 한강, 임진강, 예성강을 통하여 육지로부터 유입된
퇴적물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고 있다.
뻘 조간대의 간석지 생태계는 해양과 육지가 만나는 점이 지대이나 육지 생물
보다는 해양생물이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다. 간석지 환경은 조석의 주기적인 변
동에 의해 잠수와 노출이 주기적으로 일어나 수온과 염분 변화가 하구역이나 연
근해 환경보다 크게 나타나나 유기물이 풍부하고 해수의 유동으로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기 때문에 풍부한 생물상을 보인다.
특히 뻘 조간대는 각종 갑각류와 조개류, 갯지렁이류가 다량으로 서식할 수 있
는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은 양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3. 인천 연안 해양생물상 변동

1) 하구역

강화도 주변과 염하수로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보면 1990년 이전에는 식
물 플랑크톤이 230∼260 종 출현하였으나 최근에는 130종∼190종으로 감소되어
출현하고 있다. 식물 플랑크톤 현존량은 1990년 이전에는 1ℓ당 19만∼260만 개
체가 출현하였으나 최근에는 10만∼492만 개체가 출현하여 큰 변동을 보이고 있
다. 최 우점종도 골편 돌말류에서 끈 원반류로 바뀌어 출현하고 있다. 저서동물
도 1990년 이전 80여종, 최근 조사시에는 70여종으로 다소 감소되었다. 1990년
이전에 강화도 남단에서 출현하였던 자치어는 총 23개 분류군으로 흰베도라치,
상어, 준치, 밴뎅이, 올꺽정이 등이 다양하게 출현하였고 m3당 7∼8 개체가 출현
하였었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서는 총 16개 분류군이 출현하고 있으며 우점종도
밴뎅이, 청멸, 망둥어, 수조기 등이었고 개체수도 m3당 2∼3 개체로 감소되어 출
현하였다.

2) 연근해
인천 연근해에서 1990년 이전에 출현한 식물 플랑크톤 종 수는 170∼250 종이
었으나 최근에는 140∼180 종으로 감소되어 출현하고 있으며 매년 종 조성이 20
∼30 % 바뀌고 있다. 인천 연안의 식물 플랑크톤 분포는 1990년 이전에는 1ℓ당
2만∼170만 개체 분포였으나 최근에는 6만∼500만 개체가 출현하여 큰 증가를 보
이고 있어 인천 연안의 부영양화가 현존량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인천 연근해에 출현한 어류의 난과 치자어는 18∼20 종으로 90년대 초
반에 조사된 26종에 비해 다소 감소된 출현 종 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출현량
은 증가하는 경향으로 소수 종에 의한 우점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가장 우점
한 종은 밴뎅이 종류이고 그 외에 수조기, 멸치, 참서대, 전어, 흰베도라치 등이
출현하고 있다.
저서동물의 경우 1990년에서 1991년 조사시 246∼266 종이 출현하였으나 최근
에는 207∼245종으로 감소되어 출현하고 있고 갯지렁이 종류가 우점하고 있다.

3) 간석지
인천 연안 뻘 조간대에서 1992년 이전에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 지역은 무게와
밀도의 측면에서 연체 동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는 특
징을 갖는 해역으로 간주되었다. 실제로 울산만의 경우 다모류가 88%의 높은 비
중을 차지하고 부산 연안의 조간대 또한 다모류의 비중이 98%나 되는 것으로 조
사되었다. 그러나 송도 앞 뻘 조간대의 경우 다모류가 밀도에서는 44%를 차지하
였고 무게에서는 연체 동물이 88%를 차지하며, 다른 수역에 비해 연체 동물의 출
현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점종에 있어서도 연체 동물인 동죽이 무게와 밀
도 모두 최우점하고 있으며 밀도에서는 다모류인 두 종류가 우점 하였고, 무게에
서는 칠게와 복족류가 우점하였다. 닻해삼은 조간대 하부에서 우점하였다. 최근
의 조사에 의하면 뻘 조간대에서 최우점종인 동죽의 생체량이 증가되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수역의 부영양화가 동죽의 산란과 가입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
다.

4. 인천 연안 생태계의 이상 현상과 오염 징후

1) 갈조현상과 적조현상
인천 연안 식물 플랑크톤은 1981년부터 1990년까지는 대 증식 현상으로 식물
플랑크톤이 춘·추계 또는 춘·하·추계에 리터 당 100만∼180만 개체 출현하여
일반적인 대 증식 현상을 보였으나 1991년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리
터 당 500만 개체까지 출현하고 있으며 동계에도 대 증식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대 증식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 플랑크톤이 리
터 당 100만 개체 이상 출현할 경우 적조 현상으로 취급하는데, 인천 연안은 적
조현상과 유사한 갈조현상이 4계절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갈조현상은 인천 연
안의 물 색깔이 탁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구분하기 쉽지 않으나 이번 겨울 소래
수역과 송도 수역에도 일어난 바 있다. 만약에 갈조를 일으키는 돌말 대신 와편
모류나 은편모류가 나타나면 적조를 일으킬 수 있다. 최근 2∼3년간에 인천항 내
와 월미도 부근 수역에서 봄과 여름에 은편모류에 의해 적조가 일어난 바 있다.
이와 같이 식물 플랑크톤의 대량 증가와 갈조·적조 현상의 발생은 인천 연안 수
역이 트게 부영양화되어 있음을 뜻한다. 현재까지 인천 연안에서 발생한 갈조와
적조의 악성은 없었으나 독을 지닌 식물 플랑크톤이 대량 출현한다면 인천 연안
생태계는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생물 다양성 지수의 하락
생태계의 안정 상태를 보여주는 지수의 하나로 다양성 지수를 흔히 쓴다. 인천
연안은 수괴의 유동이 크고, 하구역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다양성 지수가 다른
해역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다. 1983∼1984년 조사된 식물 플랑크톤 군집의 다양
성 지수는 평균 2.5로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조사된 식물 플랑크톤의 다
양성 지수는 0.4∼1.7로 더욱 낮아져 식물 플랑크톤 군집이 극도로 불안정한 상
태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현상에 의한 수괴의 불안
정이 요인이기보다는 수질의 악화에 기인된 전반적인 생태환경의 악화라 볼 수
있으며 식물 플랑크톤 군집이 단적으로 나타난 이상 현상이라 볼 수 있다. 즉 지
난 10년 사이에 인천 연안이 오염된 한강수와, 김포 쓰레기 매립장의 침출수 유
입, 인천 도시와 공장 오폐수의 증가 등으로 인천 연안의 부영양화가 급격히 이
루어져 이로 인한 식물 플랑크톤 군집의 반응의 결과라 사료된다.
이러한 다양성 지수의 하락과 식물 플랑크톤의 대 증식 현상은 인천 연안의 자정
능력이 한계에 와 있음을 예고하는 것이다.

3) 오염 지표종의 출현
오염 해역인 진해만과 일본의 유기물 오염 지역에서 주로 출현해 오염 지표종
으로 널리 알려진 아기반투명조개가 염하수로 상에서 출현하고 있으며, 일본의
유기물 오염 해역인 미하라 만에서 많이 출현하는 갯지렁이 Pseudopolydora
kempi도 소량이지만 염하수로에서 출현하고 있다. 이 종은 인천 북항 퇴적물에서
도 채집되었다. 이 종과 유사한 유기물 오염 지표종인 Capitella capitata도 북
항에서 출현하고 있으며 광양만의 오염이 심한 지역에 출현하는 오뚜기갯지렁이
종류도 북항에서 발견되었다. 송도 조간대에서도 비교적 유기물 오염이 된 곳에
서 출현하는 비늘 갯지렁이 과의 Heteromastus filiformis가 많이 출현하고 있어
송도 조간대도 유기물 오염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1995년 8
월에 송도 조간대에서 동죽이 대량 폐사한 사건이 있었으나 이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5. 문제점 및 대책

인천 연안의 수질 등급은 대부분 Ⅱ,Ⅲ 등급으로 염하수로와 월미도 앞 수역,
소래포구 등은 Ⅲ등급 이상의 높은 수질 등급을 보이고 있다. 이들 수역에서는
지속적으로 오염된 한강수와 김포쓰레기 침출수, 경인공단의 오폐수, 시화공단
과 안산시의 오폐수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개선될 여지가 별로 없다. 특히 염
하수로와 소래 수역은 암모니아와 인 등이 계속 유입되기 때문에 이들에 의한 부
영양화가 심각한 상태이다.
이 결과로 갈조 또는 적조 현상이 계절마다 일어나고 있으며 그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악성 갈조나 적조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인천 연안에 독을 가진 식물 플랑크톤이 현존하기 때문에 이런 종들이 대량으로
발생할 경우 인천 연안의 토착 생물 및 회유 생물도 대량 폐사할 것이고, 이들의
썩는 냄새로 인천 해안 일대 및 인접 지역도 크게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인천 연안은 현재 10개 지구 2780여 만 평의 신시가지 건설, 신공항 건설, 수
도권 쓰레기 매립장 조성 등으로 공유수면이 매립되고 있으며 향후 22지구 3300
여만 평을 매립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들 공유수면 매립은 1차적으로 대
부분 갯벌 조간대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갯벌 면적의 감소는 갯벌의 수질 정화 용
량을 급격히 감속시키며, 2차적으로 해수의 순환에 영향을 미쳐 인천 연안에 유
입되는 오염물질의 확산을 느리게 할 가능성이 크다. 인천 연안이 수도권으로부
터 많은 양의 오염물질의 유입에도 현재와 같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조류의 큰
유동에 의한 오염물질의 빠른 확산과 갯벌의 정화 능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유수면의 매립이 이와 같이 진행되면 지형의 변화, 조류의 변화 등으로 오염물
질이 급격히 해안 지역에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립 수역이 대부분 대규
모 신시가지, 공단 또는 공업 시설의 건설로 이로부터 유입되는 오염물질은 해수
역을 더 한층 오염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인천항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대규모 물동량이 운송하는 항만
이며 주변에는 정유공장, LNG 기지 등이 위치해 있어 대형 유조선과 화물선들이
빈번히 출입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대형 해상 유출 사고가 발생할 소지를 안
고 있다.
이러한 모든 점을 감안할 때 인천 연안 해역은 연안 생태계가 더 이상 파괴되
지 않도록 특별 관리 해역으로 지정되어야 하며 공유수면 매립과 인천 연안 수역
이용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보전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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