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활환경 보도자료

[셩명서] 서울시 방배역 지하철 석면제거 방식을 왜곡한 서울시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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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30 서울지하철 방배역 석면제거관련 환경운동연합 성명서.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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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석면관리자문단 기술분과소위원회가 결정한 지하철 석면제거 방식은 이렇습니다.


 


서울지하철 방배역 석면제거는 [역사비폐쇄 칸막이 방식]으로 실시하되,


환경중으로 기준치 이상 노출되면 즉각 작업을 중단하고


 [역사를 폐쇄한 후 열차무정차통과방안]으로 전환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사 석면제거는 가설칸막이 방식으로 제거하는 과정에서 외부 환경으로 석면이 기준치(0.01fiber/cc)이상 노출될 경우에는 즉각 가설칸막이 방식을 중단하고 역사를 폐쇄한후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방안을 전환하기로 하였다. 이는 지난 3-4월 환경단체 관계자와 학계전문가, 지하철노동조합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석면관리자문단 기술분과소위원회가 2차례의 논의 끝에 결정한 사항이다.


 


기술소위가 이렇게 결정한 이유는 지하철 역사의 석면을 제거하는 방식을 둘러싸고 역사를 폐쇄하지 않고 석면철거를 실시할 경우 외부 환경으로의 석면노출의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이경우 많은 이용시민이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되는 위험 천만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역사를 폐쇄한 후 열차무정차통과방안을 전제로 가설칸막이 방식 즉 역사를 폐쇄하지 않고 석면을 제거하는 방식을 결정한 것이다.  


 


지하철의 석면제거는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기술적으로 매우 쉽지 않은 문제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인 영국의 런던지하철의 경우에는 역사를 폐쇄하고 석면을 제거하는 방식을 취한 바가 있다.


 


서울시 석면관리자문단 기술분과소위는 처음부터 [역사가동 가설칸막이 방식] [역사폐쇄 열차 무정차 통과방식] 2가지를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방배역 인근의 일부상인들이 역사폐쇄방식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가설칸막이 방식을 고집했다. 이에 대한 검토과정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안전성이 확인된 석면제거기술이 전무하여 자칫 지하철 이용시민들이 석면에 노출되는 위험한 결과를 낳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환경중으로 석면이 기준치 이상 노출될 경우 즉각 역사폐쇄 무정차 방식을 적용하기로 하고 가설칸막이 방식으로 지하철 석면제거를 시도하기로 합의하였다 


 


환경단체와 지하철 노동조합은 2005년부터 방배역 등 서울지하철의 석면공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해왔다. 특히 방배역의 경우 대합실 등에서 석면함유 천정뿜칠건축자재가 바닥에 떨어져 이용시민들이 밟고 다니는 등 심각한 석면노출상황이 계속되었지만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이를 시정하지 않고 무시해왔다 


 


문제는 오늘 서울시가 발표한 보도자료의 내용에는 이러한 지하철 이용시민의 석면노출의 가능성에 대비한 [역사폐쇄 무정차통과 석면제거]방식을 전제조건으로 한 서울시 석면관리자문단 기술소위의 결정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방배역 석면제거는 역사비폐쇄 칸막이 방식으로 한다]고만 발표했다는 점이다. 역사폐쇄 방식을 적용하면 역사 인근의 상가와 이용시민이 불편하다는 것을 누가 모른단 말인가? 하지만 하루 40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 1-4호선의 경우 석면제거과정에서 다수의 시민들이 석면에 노출될 위험천만한 문제를 서울시는 외면해버렸다.


 


환경운동연합은 시민의 안전을 무시한 서울시의 행태를 규탄하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하철 석면공해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힌다.


 


 


2008 4 30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내용문의; 최예용 부소장 (서울시 석면관리자문단 기술분과소위원회 위원)


016-458-7488 choiyy@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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