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활환경 보도자료

[성명서]안전성 논란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절대 안 될 말!!!

소비자의 선택권과 알권리 보장 없이

안전성 논란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절대 안 될 말!

 

안전성 여부에 논란이 있는 유전자조작 옥수수가 또 다시 시민들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25일 한국전분당협회는 최근 급등하는 옥수수 가격을 맞출 수 없어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옥수수 전분은 물엿, 포도당, 과당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이들은 식품첨가물 등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식품의 원료를 유전자 조작된 원료로 수입하여 보급한다는 것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무시한 채, 경제적 논리에 맞춘 채 업체 이익만을 위하는 잘못된 결정이다. 더구나 현재 우리나라의 유전자조작 표시제 관련법은 옥수수는 원료로 수입될 때에는 표시가 되지만, 가공되어 식품에 사용된 경우에는 제외되게 되고, 이의 부산물을 사료로 이용할 경우는 표시하게끔 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는 무시되고 있다. 

 


한국은 옥수수를 식용으로 2006년과 2007년 약 185만톤, 195만톤을 수입했다. 이 중 대부분은 비 유전자조작농산물(Non-GMO)이었고, 유전자조작농산물은 불과 12톤, 60톤에 불과했다. 이는 2001년 약 50%에 달하던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비율이 소비자들의 강한 요구에 의하여 표시제를 도입하고 난 후 얻어진 결과이다.(그림 참조)

 


출처 : 2007 바이오안전성백서


시민들은 원하지 않는 유전자 조작 식품을 오직 경제적인 논리에만 맞추어 원료를 공급하려는 시도는 그간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성장하고 있는 식품안전정책에 역행하는 일이다. 또한 전분당, 식용유처럼 식품 전반에 폭넓게 사용되는 원료들이 점차 유전자 조작된 원료로 사용된다면, 다른 부분의 원료 또한 ‘경제성’이라는 이유로 도입되게 되는 도미노 현상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에 서울환경연합 벌레먹은 사과팀은 전분당협회와 이를 관리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 다음을 요구한다.

 


– 전분당협회는 식품안전 위협하는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

– 식약청은 유전자조작 식품 표시제를 소비자의 알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강화하라!

 

 

 

2008년 2월 25일

서울환경연합

 


문의 :  벌레먹은사과 최준호 팀장 (017-725-9177▪jopan@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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