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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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재 요 청 서 (총 1 매) |
한국은 일본 유해산업폐기물 처리장이 아니다!
– 유해시멘트 원료와 연료가 되는 산업폐기물 수입중단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 개요 * 일 시 : 2007년 11월 27일(화) 오전 10시 ~ 11시 * 장 소 : 일본대사관 앞 * 참가자 : 블로그 기자단, 지역주민, 환경단체 약 20 여명 * 내 용 : 일본 산업폐기물을 국내 시멘트 업체가 돈을 받고 처리하고 있고, 환경부와 정부는 이러한 모습을 눈감아주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퍼포먼스. 주변에는 피해를 겪는 지역주민, 건설노동자, 시민들이 고통 받으며, 항의의 구호를 외친다. |
❍ 산업폐기물 시멘트(속칭 쓰레기 시멘트)에 대한 논란과 갈등이 커지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과 생산업체, 건설노동자 그리고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고 있습니다.
❍ 하지만, 국내 관리가 부족한 틈을 타고 국내 몇몇 시멘트 회사는 일본의 각종 산업폐기물과 지정폐기물을 처리비용까지 받고 들여와 시멘트 소성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석탄회와 철강슬래그, 폐타이어 등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일본에서부터 철강슬래그와 소각재가 39만6천통이 수입되었고, 2006년 7월 현재 36만1천 톤이 수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국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이 이익만을 위해 유해폐기물을 수입하는 업체에게 항의의 뜻을 전하고, 일본에게는 유해폐기물 수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07년 11월 26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윤준하▪조한혜정▪최재천 사무총장 안병옥
문의 : | 환경운동연합 생명안전본부 임지애 국장 (010-2437-7900) 최준호 (017-725-9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