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활환경 보도자료

[서울환경연합 취재요청]나트륨 과잉 섭취, 식약청 국민 탓만

나트륨 과잉섭취, 식약청 국민 탓만

미국, 영국 1회 500mg이상 고 나트륨 식품으로 관리

<나트륨 기준치 하향 조정!!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라>

▷ 일시: 2005년 6월 1일 (수) 11:00

▷ 장소: 식품의약품안전청 정문 앞

▷ 내용: ㆍ경과보고

ㆍ식약청 답변 내용 및 우리의 요구

ㆍ향후 계획

▶ 퍼포먼스: 나트륨이 과잉 함유된 대형 라면 4개 등장, 건강 위험을 경고

○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3년간 판매량이 가장 많은 라면 11개를 수거하여 제품별 나트륨 함량을
분석 의뢰하였다. 결과, 총 11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2,075mg이었으며, 최대 2,720mg에
달하였다. 나트륨은 하루 필요량이 500mg정도이며, 과잉 섭취 시 각종 고형압 등 질병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영양소이다.

○ 이에 본 연합에서는 지난 5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나트륨 하루 섭취 기준치 하향 조정 △
나트륨 과다 섭취 주의 경고문 게재 △전 가공식품으로 영양표시 확대 △ 식품 첨가물을 비롯한
나트륨 사용량 최소화를 위한 업계의 자발적 노력 등을 요구하였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나트륨 기준치를 하루 1968mg이하로 설정, 그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하
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2,400mg, 영국은 1,600mg이하로 하루 섭취 기준치가 설정되어 있어 우리
나라(3,500mg)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또한 미국 FDA의 경우 식품 1회 분량당 480mg이상일
경우 ‘고 나트륨 함유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영국 식품 규격청(FSA)의 경우 「500mg/100g
기준」 일 경우 ‘고나트륨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 고염의 식사 습관으로 인하여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 섭
취량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 건강 및 식생활 안전을 책임지
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국민들이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 때문에 조정하기 힘들다” “식습
관 조절은 국민들의 몫” 등 국민들의 식습관만 탓할 뿐,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 및 입장 없이 긍정적으로 검토, 추진하겠다는 애매모호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나트륨 과다 섭취 주의 경고문 게재>에 대해서는 현실적
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만 밝히고 있다. 국민 안전을 위한 일련의 조치를 요구할 때마다 통상 마
찰, 기업 생산력 위축 등을 내세웠던 식약청이 이번에는 국제적인 기준과 업계의 입장이 긍정적
임에도 불구하고 현실 불가피론을 말하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식약청에 △나트륨 기준치 하향 조정의 구체적인 시기 △나트륨함유 첨
가물 사용량 최소화 권고 △나트륨 과다 섭취 주의 경고문 게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서울환경연합 벌레먹은 사과팀 오유신 간사(016-9202-4249/ohys@kfem.or.kr)
이지현 국장(019-246-9025/leejh@kfem.or.kr) / 양장일 사무처장(011-73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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