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활환경 보도자료

[논평]CNG 버스,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서울시에 ‘가스충전소 안전설치 공동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8월 24․25일 버스중앙차로 실시구간의 대기오염도 측정을 통해, 중앙차
로 와 가로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서울시 환경기준치를 초과하는 이산화질소
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서울시가 버스 중앙차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중앙차로에
진입하는 버스를 천연가스(CNG) 버스와 배기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으로 교체하겠다고 발
표한 것에 대해 서울환경연합은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 그러나 서울시 대기오염의 80% 이상이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시급
한 것은 도로 위 자동차를 줄이는 일이다. 시민들이 자가용을 덜 타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도
록 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안전하고 편리하며 경제적인 대중교통’이 마련되는 것이다. 이
를 위해 서울시는 ‘나홀로 차량’과 ‘경유차’를 줄일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
다. 특히 전체 차량 중 20% 정도를 차지하면서도 공해의 36%를 유발하는 경유차가 내년 경유 승
용차로도 시판될 예정이기에, 대기오염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커진다.

• 사흘에 이틀 꼴로 미세먼지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먼지도시 서울’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
해서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서울환경연합은
저공해 자동차(버스) 보급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CNG 시내버스의 조기 도입을 다시 한 번 촉구
한다. 그리고 CNG 버스 조기 도입의 관건이 되는 가스충전소 문제를 서울시와 공동으로 해결하
기 위해 가칭 ‘가스충전소 안전설치 공동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서울시와 환경단체,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스충전소 안전설치 공동위원회’는 가스충전소 설치의
안전성을 전문적 검증을 통해 보증하고, 민주적인 충전소 설치 및 정책결정에 기여할 것이다.

*** 문의 : 서울환경연합 환경정책국 김민식 간사 (ecokame@kfem.or.kr / 019-246-9025)
이현정 간사(leehj@kfem.or.kr / 017-270-6486), 양장일 사무처장(011-73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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