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활환경 보도자료

스타벅스,1회용품 자발적 협약 안 지킨다!

1회용품 자발적 협약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

● 일시 : 2003년 10월 28일(화) 오후 1시30분
● 장소 : 명동 스타벅스 매장 앞
● 행사
– “환경을 파괴하는 1회용컵 대량 배출업체”라고 쓴 종이컵 모형을 이용한 퍼포먼스

1.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위원장 문수정)는 28일(화) 오후 1시30분에 명동 스타벅스 코리아
매장 앞에서, 1회용컵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가
집니다.

2. 자발적 협약이란 작년 환경부와 패스트푸드점․테이크아웃점들이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패
스트푸드점 100평, 테이크아웃점 50평(공유면적을 뺀 전용면적) 이상 규모 매장 내에서 다회용
기를 사용하고, 외부로 반출되는 1회용컵에 대해 100원, 50원의 보증금을 부과한 뒤 회수 때 환
불해 주도록 한 협약입니다.

3.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들기 운동, 국감활동, 홍보 캠페인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위원회는 자발적 협약과 관련하여 최근 서울에 위치한 50평 이상 대표적인 스타
벅스 5개 매장의 이행실태를 모니터 한 결과 협약이 원래 취지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매장내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협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부분별 다회용기 사용률이
냉음료 33%, 온음료 38%로 매우 저조했습니다. 매장직원의 협약 내용 숙지여부 또한 저조한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타벅스의 상반기 1회용컵 회수률은 32.5% 정도에 그쳤지만 1회용컵 회수
에 관한 내용이나 매장내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포스터 등 홍보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
다.

4. 이 협약의 핵심은 사용된 1회용컵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것보다는 우선적으로 매장 내 다회
용기를 사용해서 1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매장내 다회용기 사용율이 50%도 안
되고 있는 것입니다. 자발적 협약을 맺여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환경 친화적 기업
이미지를 내세우는 스타벅스의 명성과는 달리, 사실은 협약을 이행치 않아 1회용컵을 다량 발생
시켜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환경부는 ‘자발적’이라는 미명아래 규제할 어
떠한 시스템도 없어 사실상 면죄부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5. 이에 여성위원회는 대표적 테이크 아웃점인 스타벅스 코리아에게 자발적 협약대로 매장 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1회용컵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가지고
자 합니다.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합니다.

2003년 10월 28일

서울환경연합

■ 담당 : 여성위원회 간사 명형남(016-9570-8481), 사무처장 양장일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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