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활환경 보도자료

서울시, 난지도 침출수 계속된 거짓말!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침출수 대책을 강구하라!

어제 10월 8일,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 결과 난지도 매립장 지하수 검사정 10곳 중 5곳이 COD
(화학적 산소요구량)등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 둔치 가양대교 밑 지점의 경
우 COD는 기준치 16배 초과, 염소 이온 농도가 기준치의 8배로 나타났으며 제 1,2매립장 중간 지
점, 난지천공원등도 COD, 염소이온농도 등의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장기간 유출된 침출수가 일부 검출되는 것이며 지난해까지 완공된 차수
벽 설치 등의 안정화사업으로 인해 추가오염의 원인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거짓
말이다. 2001년 당시 서울환경연합이 서울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96년부터 진행해온 난지도 매
립지 차수 벽 공사가 완공이 되더라도 10년 동안 연평균 2만여 톤에 가까운 침출수가 차수벽 아
래로 유출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차수벽 공사가 마무리 되어도 계속적인 추가오염이 있을 것이
라는 사실을 서울시 스스로 연구해 놓고도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그것도 2001년과 똑같은 거짓
말로 일관하고 있다.

앞으로 20년이 넘게 연평균 2만여 톤의 침출수가 파괴할 한강 등 자연 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서울시는 아무런 대책 없이 문제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 스스로 연구 보고서에 인
정했던 사실을 부정하고, ‘이제는 문제없다’라고 발뺌하는 것은 분명 책임 있는 행정의 자세가
아니다. 서울시는 지금의 기만적인 행태를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 또한 스스로 밝혔던 차수막 공
사의 한계를 즉시 인정, 시민의 안전과 한강생태계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서울의 땅과 지하수는 서울시의 거짓행정으로 인해 오염되고 있다. 이는 서
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해야 하는 서울시의 직무유기이다. 서울시는 시민 전체를 우롱하는 2년
간의 거짓말을 이제는 그만두고, 난지도 침출수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기를 촉구한다.

**문의: 환경정책팀 간사 김성우 (011-9573-7090)/ 팀장 이철재 (016-237-1650)/ 사무처장 양장
일 (011-73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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